한국 관광객이 유난히 많았던. 산 위에선 한국돈도 받고, 장사에 관한 한국말은 아주 유창하게 하시던 한 중국인 아저씨가 기억난다, 아 그리고 중간역쯤에 도착하자마자 있던 작은 가계에서 밤 굽던 꼬마들. 여자애가 토실토실하게 너무 귀여웠
다.
돌아와서 보니까 저 신발 신고 등산했다는 사실이 웃기기도 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