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office찾고(join thisqueue)
아침으로 락사를 먹다.(가장 맛있다는 락사. 해물이 가득)
마지막으로 점거리를 걷다가 familiar한 소리에 보니 또 힌두교 사원.
안의 조각가. 인두에서 온. 우선 가네샤, 그리고 크리쉬나
이마의 점은 힌두교도의 표식. 나의 발가락 링은 결혼한 사람의 표식. 구경하다 나와서 인터넷(아! 웨스!)
그리고 짐가지러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980번 절대 안옴. 그래서 택시를 타고*4.8나옴.keep the change 하니까 함박웃음 중국계 기사 아저씨)
가서 물어 여행사도착. 물을 줌. 화장실 갔다오니 모두 없고 나가서 버스 탐.(녹색!아주! VIP버스. 넓고 뒤로 팍 당겨지지만 불편하긴 마찬가지.(트름) 중간에 내려서 국경에서 일하고(말레이시아계 히잡 쓴 여자의 미소. 하지만 나의 입엔 세븐일레븐의 샌드위치가 한가득.)
그리고 한 8시 반쯤 요상한 길거리에서 내려줌.
어딜갈지 막막. 환전은 되는건지.

230709

우선 어머니께 post card
잔돈 없어서 옆집으로 돌아다니다(에어컨 금은보화)
힌두교는 어디는 있네. 힌두교!
닫혀있는 ,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슬람사원과는 다르게 개방된 힌두교 사원
오는길에 발찌를 사다. 사이즈가 가장 작은,

난과 망고랏시. 저앞의 하얀 옷 입은 아저씨는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자랑했음

구루 광고 전단지

가지마

무슬림들과 무슬림사원

많은 신발들. 저안으로 들어간 신도들의

모두가 궁금해 한다

힌두교 신전

신전안 문에 달린 종들

악단?

멀라이온.과 투어리스트 모드

싱가폴도 더러울 때가 있다. 쓰레기차가 치우기 직전



새벽 3시반. 문을 두드리는 소리, 그리고 더 자고 싶은 마음. 문을 여니 어떤 여자가 미소를 지으며 3시반이야. 한다. 핸드폰 충전을 못해서 알람 및 시간을 알지 못해서 감으로(사전이 있었긴 했지만) 이번 방콕 방문중에 가장 친절했던 아가씨.
세면후 내려가서 기다리고 7.11가서 과자 를 사서 와봐도 아직 오지 않는다. 과자를 다 먹어가고올 무렵 택시가 한대 오더니 내 가방을 받아준다
뒷자석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서 (가방과)앞좌석 문을 열었는데 앗,driver's seat.뒤에 문을 열면서 최대한 밝게 hi했더니 왠 아시안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고개를 꾸벅 하시며 어쩔줄 몰라하신다.앗, 젠장, 이제와서 고개인사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얘기하다 이 아저씨가 일본인인걸 알고 오하요를 하면서 고개를 숙였는데 아저씬 그건 굿모닝이야 라고 설명해주신다. 모닝이기엔 너무 이른 시간인가..?
다행이도 정적을 깨고 앞좌석에 사람이 앉는다.
셋이서 몇마디 나누다가 잠든척. 금세 공항에 도착. 벌써 5시.
앞에 앉았던 프랑스인은 나와 같은 에어 아시아.미얀마에 간다는데 나도 언제 갈 수 있을까?
그래서 같이 카운터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카운터엔 볼터치를 거의 경극수준으로 한 여자가 앉아있다.
앗, 짐을 재보니 10kg이 넘는다. 100밧 내란다.
할수없이 내고 (태국어) 겨우 게이트에 가니(중간에 손 소독액,썬 얼굴스크린)문이 닫혀있다
분명히 표에는 6시25분까지 탑승인데, 6시36분정도 되니까 미적미적 섹시한 핫레드 승무원들이 들어와 문을 열어준다.
동남아 여자들, 아니 중국도, 자기가 예쁜줄 알면 엄청나게 서비스가 엉망이다. 대한항공이 역시 최고야.
비행기에서 자고 일어나서(좌석은 그다지.밥도 사먹어야 했음)(미안, 자고 일어나니grumpy)
쭉 걸어갔고 immigration에서 막혔다.
어디서 stay할건지 쓰라는데 아직 안정했다고 하니 그걸 빌미로 별걸 다 물어본다. 그냥 나중에 그럼 이메일 쓰겠다고 했더니 그럼 메일은 얼마나 자주 체크하냐어쩌고 해서 중국말로 했더니 이번엔 중국 어디서 공부했냐 몇년했냐. 별걸 다 물어본다.
그래서 이번엔 좀 새침한 외국인 버젼으로 이런거 왜 물어보냐니까 갑자기 수그러들면서 그냥 규정상인데 그냥 가.. 이러더니 보내준다.
들어와서 안그래도 큰 눈을 강조한 예쁜 인도인 직원한테 물어봐서 우선 파파이스에 들러 밥을 먹고(이상한 브리또, 홍차, 케이준 감자스틱) 돌아다니다 MTR을 타고 리틀 인디아로.(나중에 지도 보고BUGIS로)걷다.
(누가 현지인인지 외국인인지... 중국인 아저씨)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신고하라는 지하철아느이 방송. 나?
숙소에 짐을 두고. 미얀마 아저씨, 처음엔 좀 의심했는데 나중엔 물도주고, 내가 불편해 할까봐 많은 배려를 해 주시고.착함)
한숨자고 일어나 리틀 인디아로 출발

엽서를 부치러 우체국을 찾아 돌아다니다.(도로를 건너고!)
(다음부턴 join this queue!)
그리고 벼르고 벼르던 락사를 아침으로 먹다.(앞줄에 있었던 여자 말로는 싱가폴에서 가장 맛있는 락사.난 솔찍히 해물보다는 치킨이 든걸로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진짜 해물이 가득!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중국인 절 거리를 걷다가 어디서 들어본 소리가 나서 보니 힌두교 사원!
안에서 작업하는 조각가. 인도에서도.
우선 가네샤, 그리고 크리쉬나. 이마의 빨간점은 힌두교도의 표식. 나의 발가락 링은
결혼한 사람의 표식이란다.
구경하다 나와서 인터넷 하고(아!ㅇㅅ!)
그리고 짐가지러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980번 절대 안오는거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4.8나옴. 바빠서 keep the change 했더니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중국계 기사 아저씨)
가서 물어 여행사 도착. 물을 줌. 화장실 갔다오니 모두 없고
나가서 쿠알라 룸프르 행버스탐.(녹색!아주! VIP버스. 넓고 뒤로 팍 당겨지지만 불편하긴 마찬가지. 이상한 자세로 자니 계속 트름이 나온다)중간에 내려서 국경에서 도장찍고 (말레이시아 히잡 쓴 무슬림 여자의 미소. 하지만 나의 입엔 711의 샌드위치가 한가득)
그리고 한 8시반쯤 요상한 길거리에서 내려줌.
어딜갈지 막막. 환전은 되는건지.생각을 하다가 이 노트를 꺼내 보고 있으니 왠 할아버지가 접근.
이름은wong. 여행자들 게스트하우스 소개시켜주시고 커미션 받으시는 분.
여기까지 왔는데 멀라이언 사진 한장쯤은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배고픔을 무릅쓰고 도시를 돌아다니다.
깨끗한, 작은 도시.
아, 이제야 어딘가 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이다.
다른 문화.
향냄새, 그리고 화려한 장신구를 걸친 사람들.
우선 엄마에게 보낼 엽서를 사자. 잔돈이 없어서 엽서 산 옆집으로 가서 돌아다니다.(에어컨, 금은보화)

라힘같이 생긴 사람들, 그들이 사는 방식들.
약간 마카오 같은 느낌의 작은 작은 집 건물들. 그리고 많은 인도 음식점들.
더위, 에어컨이 있는 보석상.
엽서도 쓸 겸 길거리에 앉아서 작은 자빠띠를 시켜먹다. 카레소스가 맛있었음.
그리고 망고 랏씨. 더 먹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다시 길을 걷다.

힌두교 사원.
향냄새. 북과 피리,그리고 불쇼. 바지만 입고 똥꼬머리를 하신 종교인(?) 그리고 기도하는, 팔다리에 뭔가 치렁치렁 걸친(꼬마들까지도!)
인도인들.
한 할머니가 걸으실 때마다 보인 발가락 반지가 참 예뻐보였다.
나와서 돌아다니다.
이슬람사원의 수많은 신발들. 그리고 폐쇄적인 그들의 공간을 호기심에 들여다보는 사람들.
한 장신구점에 들어가서 바로 그 발가락 반지를 샀다. 큰맘먹고 은제품. 내 발가락이 작은건지 그들의 발가락이 큰건지
안맞아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사서 나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계속 다른 제품을 권유하는 점원에게 살짝 짜증내며'나 그거 다 있어' 하는 한 인도 여자가 웃겨서 웃었더니 그녀도 웃는다.
어디서 왔니?
인도에서 왔단다..
아, 여기 사람들이 날 현지인으로 생각하듯이 여기 돌아다니는 인도인들도 다 현지인이 아니구나.
한국에서 왔다니까 한국 악세사리가 참 반짝인다며 언젠가 가보고 싶단다.
아, 우리나라.
인도인들은 참 화려한걸 좋아하는것 같다.

힌두교!
앙코르왓 이후의 힌두교!
저번에 버스에서 만난 인도-영국 애가 힌두교 신 설명한 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도 언젠가 시간 있으면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화교들....
화교는 정말
어디든지 있다. 그들의 문화를 자랑스러워하며, 지켜나가면서.
그들에게 배울점.
웨스의 말을 듣고 싱가폴부터 올라오기로 하다.

새벽 3시반, 문을 두드리는 소리, 그리고 더 자고 싶은 마음. 문을 여니 어떤 작은 여자가 미소를 지으며 3시반이야! 한다.
핸드폰 충전을 못해서 알람 및 시간을 아지 못했기에 감으로.(근데 사전이 있긴 하다)

세면을 마치고 내려가서 기다리고 711에 가서 과자(블루베리+크림) 초코우유, 껌(...인줄 알았던 민트사탕)을 사서
와봐도 아직 오지 않는다. 과자를 다 먹어가던 무렵
택시가 한대 오더니 내 가방을 받아준다.
뒷자석에 누가 있는것 같아서(가방과)
앞좌석 문을 열었는데, 앗차,driver's seat.
다시 뒷문을 열고 최대한 밝게 Hi 했더니 왠 아시안 할아버지께서 어쩔 줄 몰라 하시며 고개를 꾸벅 하신다.
앗, 젠장, 이제와서 고개를 꾸벅하며 인사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얘기하다 이 아저씨가 일본인인걸 알고 오하이오~를 하면서 고개를 꾸벅 했다.아. 뜻이 먹혔으면 좋겠지만.
아저씨는 그건 굿모닝이야 하신다. 모닝이기엔 아직 너무 이른 시간인가?
다행이도 정적을 깨고 앞좌석에 사람이 앉는다.
셋이서 몇마디 나누다가 잠들은척. 금새 공항에 도착한줄 알았는데 벌써 새벽5시다. 우와.
앞에 앉았던 프랑스인은 나와같은 에어아시아라 그 창구를 찾아 같이 가기로 했다.(그는 미얀마를 간다고 한다. 나도 미얀마
가 볼까?)
카운터엔 볼터치를 거의 경극 수준으로 한 여자가 앉아있다.
앗, 짐을 재니 10kg이 넘는다. 100밧 내란다.
게이트에 가니 (중간에 손 소독제(?)와 얼굴 썬스크린 샀음) 문은 아직 닫혀있다.
분명히 표에는 6시 25분까지 탑승인데.
6시30분이 지나니 미적미적 섹시한 핫레드 승무원들이 들어와 문을 열어준다.
태국 여자들.
아니 중국도, 이런 직업은 지가 예쁜줄 알면 엄청나게 서비스가 지랄이다. 대한항공이 짱이야!
비행기에서 자고 일어나 내려(좌석은 그다지, 밥은 사먹어야 했음)(미안, 자고 일어나니 그럼피)
쭉 걸어갔고 immigration에서 막혔다.
어디서 묵을건지 쓰란다. 아직 안정했다고 했더니
그걸 빌미로 별걸 다 묻는다. 참다못해 이메일 써도 되느냐니까 매일 확인할 수 있나 어쩌고 해서
중국말 했더니 이번엔 중국 어디에 있었냐, 몇년 공부했냐 별걸 다 물어본다.
그래서 좀 새침한 외국인 버젼으로 이런게 왜 필요하냐 막했더니 쫄아서 그냥 규정상~ 하면서 보내준다. 이게 규정이야? 라고 뭐라고 더 하려고 했지만 나이드신 분께 그건 너무하다 싶어서 그냥 갔다.

들어와서 안그래도 큰눈을 강조한 예쁜 인도 여자한테 물어봐서 우선 파파이스에 들러 밥을먹고(이상한 브리또,홍차, 케이준 감자스틱)돌아다니다가 MTR을 타고 리틀 인디아로. 나중에 지도보고BUGIS로.

엄마의 나라. 싱가폴.
깨끗하고 중국 광동 느낌의 사람들.
그리고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나는 그냥 두리번 거렸을 뿐인데) 도와주는 현지인들.

(누가 외국인이고 현지인인지, 중국인 아저씨.)
MTR에 써 있는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신고해. 왠지 내가 그 수상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나?

마켓을지나, 어떤 절이 있는 거리를 지나,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있는 하와이 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
옆 침대에는 미얀마에서 오신 아저씨, (나중에 보니까 나 마시라고 물도 사주셨다 깨끗한 컵이랑 아.. 착하시다)
한숨자고 일어나 리틀 인디아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