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빠가 보고싶네
========生活=======/오늘
2019. 7. 14. 02:47
요즘 아빠가 막 생각나고 보고싶다
날씨가 추적추적 어두워서 그런가
아빠가 좀 더 사셨더라면
내가 이렇게 사는걸 보고 안타까워하실까, 기특해 하실까
돌아가시기 전에 페이스북에 몰래 올린 I love my father을 발견하시고 행복해 하셨다는 말을 들은게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그래도 아빠가 너무 일찍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아직도 아슴 한켠이 쓰리다
이 느낌은 얼마나 더 지나야 없어질까
벌써5년이나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