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퍼스에 늦은 겨울 비가 내리고

아주 막

꽁 완 마리 홍

너무 보고 싶다.

참 빠다오의 말이 맞았네

우린 특별한 인연이라고

전쟁터에서 서로 지켜줬을까?

꽁은 엄마가 되고

완은 병원에서 일하고

마리는 태국 주식거래소 .. 때려치고 나처럼 떠돌아다닐것 같다 곧 아마도

홍은 선생님

난 지금은 트럭 세차원

유치원생왕에 향했던 그 감정이

이제 제정신을 차리고 옛 친구들에게 가는건가.

아무튼 사랑하고 보고싶네 이 친구들

각자 다른길을 걸어가고

오랜만에 만나도 예전같고

어린날 같은 추억 part를 공유하고


아름답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