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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이야, 14.03.10

오늘같은날 갔다와서
일기를 쓰면 그 남미아이의 기타솜씨에 놀랐겠지만
그래도 오늘 느낀건 사람이다.

내가 일본인들과 잘 못어울리는건 내가 미리만든 편견인가?

일본인들 참 친절하긴 한데 어딘가 나랑 안맞는 느낌이 있다.
우스케와 가오리, 그리고 다시만난 유카.

함부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다, 마음이 불안하다 <-이것 때문인지?

아님 그런건지 아닌건진 잘 모르겠다.

어쨌던 그놈의 cell같은 느낌속에서 은근 눈치보는 그런 느낌이 너무 싫다


이렇게 말해놓고 지금 일본인 그와 있다.

이게 다 머스탱의 블루스 때문이야!!! (콘스탄틴이 떠나고, 일할 때 그냥 외뤄웠는데, 바로건너편의 머스탱에서 블루스가 들려왔다)
善良, 그는, 그리고, 처음이란게 위대한건, 그만큼 크게 기대. 시작하기 때문이다
샨티샨티.

지난밤 꿈.
산위의, 정말위의 마을, 그리고 절, 스님, 마지막에 종교의 남녀평등에대해물어보고 깨다
무슨의미일까?
난 정말 좋았다.
척추는 곧게 펴고 걷기

dream

========生活=======/오늘 2010. 4. 12. 11:41
Dream
Japanese guy
Coin
Soul
Lost but staying
Depression
Music
Happiness
Rainy morning
Doctors
Myself
Art
Father
Guitar
Losing friends
India
Truth
Love
Life
and List

madcat Perth, 120410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와

나를 깨우던 그대는
봄비처럼 내게
스쳐 지나간

나의 첫사랑 그대는
오래전 영화속에
소설속에

주인공 이름처럼
너의 그이름
이제 아련해
언제인가 나를
설 레게 하던

나의 첫사랑 그대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영원히 내맘속에
기억속에
남을것만 같던
그때 그상처

이제 아련해
슬픈 영화처럼
나를 울렸던

나 의 첫사랑 그대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 나버린 사랑 그대
랄라 랄랄
랄라 라라라

오늘같은날 갔다와서
일기를 쓰면 그 남미아이의 기타솜씨에 놀랐겠지만
그래도 오늘 느낀건 사람이다.

내가 일본인들과 잘 못어울리는건 내가 미리만든 편견인가?

일본인들 참 친절하긴 한데 어딘가 나랑 안맞는 느낌이 있다.
우스케와 가오리, 그리고 다시만난 유카.

함부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다, 마음이 불안하다 <-이것 때문인지?

아님 그런건지 아닌건진 잘 모르겠다.

어쨌던 그놈의 cell같은 느낌속에서 은근 눈치보는 그런 느낌이 너무 싫다

우리방에 한국인이 한명 들어왔다!
맨날 아랫층에서 랩탑만 보고
사람들 봐도 인사도 안하고
왠지 중국 학교다닐때 내가 그랬을까?
아무튼 굉장히 호기심이 생겨
말을 걸어봐도 무뚝뚝
밤마다 뭔가 기구를가지고 사라지는
그런 미스테리한 인물

그냥 친하지도 않은데 나 따라가도 돼요?
하니까 선뜻 그래도 된다길래
따라간 곳에서 본 그만의 세계
킹스파크를 지나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으로

그는 그렇게 호주에 와서 별자리를 그리고 있었다

친절하게도 시리우스도, 남십자성도, 토성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거리는 밑에서 두번째였나... 그런것들도 보여주고 설명하주고,
신기했던건, 지구가 돌기때문에
망원경속의 별들이 계속 도망간다는 점

나중에 또 따라가야지 했지만
언젠가 떠나버린 가을씨

참 짙은색깔의 인생을 살고있는것 같다.
그가 사랑하는 별처럼,
밤하늘에 섞이지 않고 혼자만의 빛을내면서..


이날 쓴 일기를 보면
아직 술도 덜깨서 화나서 씩씩 마구마구 흘려서 썼다

fatasy를 쫒다가 kicked out (<-내가 왜 이렇게 써 놨을까?)

알렉시스가 계속 줄서고
왠지 그녀에게 fuck off라고 한 그 guard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난 다행이 들어갔지만
다시 나와서
니가뭔데 우리한테 그렇게 무례하게 말하냐며 고래고래소리지르다
(아, 기억난다, 한대 치고 싶었지만 너무나 거구라, 내 팔을 억제하자 억제하자...ㅋㅋㅋㅋㅋㅋ)
이름은 patrick.
이때 돌아와서 인종차별이고 뭐고
술먹고 엄청 화났던거 기억남.
아, 역시 인종차별 변명은 아무때나 써먹을 수 있어서 편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했으면 내가 왜 이랬을까

하지만 오던길에 alexis의 진실한 마음을 본것 같아
나름 보람찼었다.
착한친구.
증상:感觉被人都在骂我的后面-〉Which isn't true
      :start to hate people :annoyed by 没什么事情。
      :over analyze

치료: 언제나 positive 한 side 를 생각한다.
       spend some time alone(->还可以告诉朋友我要我自己一个人的时间)
       살을 뺀다


잘 모르겠지만 어딘가에 스트레스받은것 같다,

아침부터weird day
'tanks Kim, beeeatch
그리고 조를 일으키는
对了,시작은 바이킹의 후손이 확나와서lighter? 그리고
Kon's fancy bread with nuts and raisins
또 라면, 피자 도서실의 Pisa, capiccino
12点之前吃了三顿饭!
在图书馆,想到了那所Y大学。啊,它会不会来到我的人生呢?

공원을 갔다와서 다시 기분을 되찾다.

할머니의 크림
그 texture, 향기,,,,,,




오늘 office에서.
그들이 긴장ㅅ함, 웃기다, 귀엽다
....................................
Thank you Alexis!


I JUST MISS EVERYTHING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