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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eunerweisen-♬에 해당되는 글 597건
- 2009.07.22 방콕첫날
- 2009.07.22 bye bye siemreap
- 2009.07.21 셋째날
- 2009.07.21 최고의 앙코르 여행날
- 2009.07.21 흠, 씨엠리엡
- 2009.06.28 life
- 2009.06.17 꿈의 대륙 엔딩
- 2009.06.17 앵무
- 2009.06.17 기타코드 사전
- 2009.06.17 메이플 크림치즈 푸딩
글
방콕첫날
밤에 요상한 도로에서 버스는 날 내려주다
인도-영국 보이들은 가고
나와 툭툭을 나눠쓴,이곳 지리를 잘 안다는 알바니아 가이와 저녁을 먹다. 아, 느끼한 유럽스타일. 독일로 이민갔는데 독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느낌이 팍팍 전해져 온다.
방콕, 태국인들. 무례함
그날 꾼 꿈을 생각해 보다.
꿈, 생일축하합니다, 그리고 싹얀 아저씨.
방콕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
(나는 남자인건가? 왜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면서 싫어하는것 같기도 하고. 참)
나가야 하는데 나가기가 귀찮다.
오랜만에 짐정리와 돈정리를 좀 했다.
원래 쓰던 일기장에 곰팡이가 났다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 하는것은 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몸은 그리워! 엄마의 뜻을 이어 키큰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건가..)
글
bye bye siemreap
우리가 여기서 4일이나 잤었구나
계산, 꾸물꾸물 메~~~~~~에~~~~~
아침은 레몬설탕 크레페
여기서 쓴 돈 모두 30+1달러
그리고 지금. 출발.
영어하기가 갑자기 엄청 싫다.
귀찮은 새로운 사람들
옆좌석의 인도 영국인은 에어플레인 디자이너. uni 방금 졸업에 1년간 봉사활동, 그리고 지금 여행중.
아 행복한 새끼.
인도 인들은 어딘가 닫혀있는 느낌. 아시안들도?(앗, 또 이렇게 실수하네.
인도도 아시아~) 내 말은 나의 동북아시안들도 다른 인종들이 보면 이런 느낌일까?
음식, 오랜만에 혼자 먹는다
레몬티에서 이상한 향이 감지된다,
약간 오래된 나무가구를 빨아먹는 느낌?
글
셋째날
그녀는 그를 좋아하는건지
계속 우릴 따라다니다 하루가 가고(일어나서 반정도는 누워있었지만)
마켓, 바보같은 강변. 그리고 DVD
그렇게 하루는
그는 떠났다
글
최고의 앙코르 여행날
카메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지 센터에 갔는데
알고보니 메모리카드에 바이러스가 결려 있었다.(아! 제인이 그때 조용이 중얼거린게 그거였구나...)
아무튼 리셋을 해야 했다(즉 내가 여태껏 저장한 사진은 다 날아갔다는 말)
아무튼 다시 시작.
목표는 작은 절(그들이 말하는 pagoda)
덥다.
중간중간 그늘에서 자전거 세워두고 쉬고, 목이 말라서 길가의 vendor같은곳에서 쉬었다.
그들이 대접한(공짜!)땅콩, 귀여운 아이들과 아모~이 아모~이 하면서 손동작을 마치 나에게 준다는 듯이 하는 아주머니(입양해 가라고?)
가다가 길을 잘못 들었으나 인테이러에 조각이 된 멋진 사원을 찾고,
중간에 만난 반짝이는 귀걸이를 한 여자아이가 알려준 길로 가서
주차하고 조금 걸으니 앙코르왓의 뒤쪽
파고다를 찾아서(앙코르왓 양쪽에 작게 있었음)
사실은 싹얀에 대해서 문의하려고 했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그들이 완전 오늘밤 당장 해주겠다는 분위기로 나와서 그냥 얼버무리고 나왔음.
귀여운 비구니 할머니들 그리고 아이들 가르치는 스님들. 그리고 나무 옆에서 볼일 보시는 할머니(볼일 보시면서 나에게 계속 뭐라고 말을 하신다)
돌아와서 밥을 먹고있으니(3$에 음료와 식사) 아이들이 슬슬 모여든다.그냥 떠드는대로 내버려두니 알아서 가격을 점점 낮춘다. 조용한 아이, 예쁜 아이,굉장히 열성적인 아이... '넌 이렇게 장사하는게 재밌어?' '응, 나중에도 계속 할꺼야'
밥을 천천히 다먹고 (그 아이들은 어느새 하나둘씩 떠나가고)
그 중에서 소심해 보였던 한 아이를 불러서 5$에 가이드북을 사다(1$에도 살 수 있다는걸 알았지만 왠지 열성적인 아이들에게 치이는것 같은 느낌에 불쌍해 보였음)
앙코르왓 안에서 가이드북을 읽다.
그리고 늦게까지 앉아있다.
생각보다 많은 조각, 압살라, 얼굴 낙서, 천국과 지옥,전투들, 떨어짐
가끔 부는 시원한 바람,
책에서 설명해주는 바로 그 장소에 앉아 있는 즐거움
오래전부터 누군가 앉아봤었을 오래된 반질반질 돌의 느낌
어느새 아무도 없고
문닫는 시간을2시간정도 지나있었다.
살짝 썬쎗.
뒤로 돌아와서 애들과 나감
그리고 저녁.
마가리타, 스트레잇 마티니, 아. 멕시칸 푸드.
그리고 진토닉, 티셔츠(다음날 수박 씨뱉기 해서 죠슬린이 가져갔지만..)
그리고 우와 행복하여라
평생 기억될것 같은 키스
음악과 술과 남자
(하지만 다음날, 머리는 아프지 않았으나 이게 과연 잘한 짓일까. 바보같은. 게임)
꿈같이 지나간 하루.
글
흠, 씨엠리엡
원래 깜짝파티같은걸 해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헤어져서 지금은 혼자 여행중이다.
17일날 도착했다
우선 팍세에서 비가줄줄 바로 내 침대 머리맏의 창문, 최악의 밤을 보내고 다음날 미니밴(마이티가 타고 있었다!)
앞좌석에 앉았는데 옆의 인종차별 스타일의 한 남자때문에 기분 나쁘고(어제도 그랬고 안경끼고 약간 널드같은 스타일 백인 남자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다)
그들이 4000아일랜드에서 내리고 나와 조슬린만 남아서 같이 국경을 넘었다.
도장찍는데 1달러, 그리고 분명히 20달러라고 들었던 비자비용은 23달러라고 (3부분이 종이로 새로 씌여 있었지만)적혀있어서
싸우다가 그냥 국경을 넘었다.(그 와중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물어보는 배나온 아저씨)
그리고 바꿔탄 미니밴에서 다시 만난 아이리쉬(미안, 얼굴은 기억났는데 여기가 백인 투성이라 이름이랑 만난곳이 기억 안났어)
또 칩과 소이밀크로 대충 때울줄 알았던 점심(모두가 배를 채우기 위해서 불량식품을 한가득씩사서 우적우적 먹어댔는데!)
나중에 traveler's restaurant에서 제대로 먹었다. (윗층의 정말 작은 화장실과 함께)
노라죤스,
중간에 영국커플을 태우고(자리는 3자리, 사람은 4사람)
엉덩이가 지릿
다리가 반짝반짝
중간에 주유소에서 화장실 갔다가 손을 베이고(문닫는곳이 왜이렇게 날카롭게 만들었을까), 로컬들의 신발 던지기 게임을 구경하다가
버스를 타고 또 가니(버스안의 줄리안, 켓챠)
어느 마을에서(그 마을에서 씨엠리엡과 프놈펜으로 사람들이 나뉘었었지)
차를 갈아타고 저녁.
라이나와 줄리안, 켓챠와 샌드위치1달러 500리엘 하는걸 1달러에 깎았음(나중에 알고보니 로컬가격이었음 -_-)
거기서 괜히 어드져스트한 미니밴을 타고.
90도 , 서로 바라보는 , 다리 부딫칠까, 졸려죽겠는데 불편, 뒤의 프랑스 애새끼들, 할아버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계속 창문을 열어대고
꾸벅꾸벅 졸다가 일어나보니 머리카락이 습습
새벽에 도착해서 조슬린과 방을 쉐어하다. number 10. 3일이상은 5$, 하지만 뜨거운 물을 쓰려면 7$를 내야했음.
다음날, 7시에 일어난다던 라이나와 친구들과 함께 8시가 넘어서 툭툭을 타고 출발함.
더운 앙코르왓.
처음 그 장관들을 본 첫인상
'여기가 바로 그 앙코르왓이구나'
생각보다 수수한 (돌!조각!색!그리고 많은 사진찍는 사람들!)
우리 툭툭그룹(?)과 함께... 흩어져서 안을 구경하고 (왜 사람들이 여행할 때 미쿡인을 싫어하는지 알것 같았다. 아, 그녀는 너무 너무 미국인이었다!)
안을 둘러보고 앙코르 톰,얼굴, 미소, 캄보디아 지페에도 있다는 베이욘의 미소
라이나와 친구들은 원래 친구라서 그런지 잘도 같이 다니는데
우린 계속 흩어지네. 그래, 흩어지는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된거야.
사진찍고 둘러보고 부다보고.(거의 방마다 예불드리는 공간이 있었음)
돌아다니다 넘버 17에서 밥먹고(메뉴에 가격이 제대로 씌여 있음에도 불구하고50%나 깎았음)
툭툭 운전사는 해먹에서 자유롭게 낮잠중
오후에는 툼레이더.
그리고 웨스-캔토니스 따라하기 ㅋㅋ
아 유러피안들이 은근히 DSLR 들고다님(마이티도 그렇고)
케챠 빼고(올라가는게 무서워) 모두가 모인 썬쎗. 조슬린은 은근히 사회적이지 않은것 같았음, 모두 같이 있는 분위기를 싫어하나..따로 앉아서 나를 계속 꼬셔댐. 여기 나와 앉아~
저녁땐 모두와 앙코르 비어
다른 3명이 내일 일찍 출발한대서
나중에 우리 툭툭 3명끼리 맥주를 찾아.
바에서 바텐더 쇼. 하지만 11시쯤 꺼져라.(일찍 닫는 분위기)
난 thick한걸 좋아해.
어쨌던 돌아와서
내일은 자전거
글
life
is fascinating because you don't know what'll come next
글
꿈의 대륙 엔딩
아... 다시 해보고 싶다.
http://video.naver.com/5/2006060818144309526
꿈의대륙 이미지
http://prapiroon.egloos.com/4287635
글
글
기타코드 사전
글
메이플 크림치즈 푸딩
메이플 크림치즈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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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너무나 강력추천드리는...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는.. 푸딩이에요..
사실 푸딩은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예전에 일본에서 먹어보고 반해버렸던 푸딩의 매력..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만들어도 보고 사먹어도 보고 했는데,
사먹을땐 가끔 맛있는 푸딩은 있어도..너무 비싸고 감질맛만 나고..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면..사실 딱히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러다가 발견한 너무 맛잇는 푸딩 레시피..
일본에서 먹은것만큼 맛있구요, 더 맛나면 맛난 맛잇는 메이플 크림치즈 푸딩이랍니다~!
한입먹어보고는 그래..이거야~!를 외치며..감탄하면서 먹었답니다..정말 맛있어요~!!
벌써 3번은 해먹었답니다..ㅋㅋㅋ
정말..강력추천해요..ㅎㅎㅎㅁ
(레시피는 김영모의 치즈케이크 편 레시피에서 참고했답니다^^)
재료 (150ml 5-6개분)
우유 240g
생크림 90g
설탕 40g
바닐라빈 1/2개
판젤라틴 4g
크림치즈 100g
달걀 노른자 2개
위에 뿌려줄 메이플시럽 적당량
(전 생크림대신 우유로 대체했어요.그래도 너무 맛있답니다~!!
설탕은 35g정도 넣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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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미리 넣어서 부드럽게 불려준다.
2. 판젤라틴을 건져서 전자레인지에 5-10초정도 돌려 녹여준 후, 굳지 않도록 따뜻한 곳에 둔다.
3. 우유 + 생크림 + 설탕 + 바닐라빈(반을 갈라 씨만 긁어둔 것)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주며
끓기 직전까지만 뜨겁게 데워준다.
4. 2번의 녹인 판젤라틴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체에 한번 내려준다.
6. 새로운 볼에 실온의 말랑한 크림치즈를 넣고 잘 풀어 준다.
7. 달걀 노른자를 넣고 잘 섞어준다.
8. 5번의 크림을(온도가 60도정도의 따뜻한 상태) 조금씩 넣어주며 섞어준다.
9. 준비한 유리병이나 푸딩틀에 크림을 나누어 넣고, 냉장실에서 4시간 이상 넣어둔다.
10. 메이플 시럽은 먹기 직전 푸딩위에 부어먹는다.
.
.
완성이요~!!
만들면서, 이번에 만드는 푸딩은 맛있겠지? 제발 맛있어라..하면서 열쒸미 만든 녀석이에요..
시식을 앞두고 그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하니 열쒸미 찍어주시고..ㅋㅋ
요 녀석은 메이플 시럽을 너무 가득 넣은거에요..
사실 먹기전이라서 몰랐는데, 시럽은 조금만 넣으셔도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아예 메이플 시럽없이 그냥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꺄...
단거 싫어하시면 시럽을 아주 조금만 넣으시던가, 그냥 빼고 드셔도 된답니다..
저도 이거 시식 후로는 시럽은 아주 조금만 뿌려서 먹거든요..^--^
ㅎ 주둥이가 참 귀여워요..
왠만한 티스푼도 잘 안들어가는..날씬한 스푼을 사용해야 먹을 수 있답니다..ㅋㅋ
드디어..한숟갈 떠보았어요..
뜨자마자 메이플 시럽이 아래로 번지고 있는..^^*
뜨는 느낌도 너무너무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아주아주 silky한. ..ㅋㅋ
먹어보았는데..정말..깜짝놀랐어요..
너무너무 silky하고..보드랍고 맛있고..어떻게 표현이 안될정도로..너무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최고의 푸딩레시피를 찾았다하면서 속으로 쾌재를..ㅋㅋㅋ
감탄이 절로나올 정도로 맛있는 메이플 크림치즈 푸딩입니다~!!!!!
크림치즈맛이 살짝살짝 나면서 더욱 진한 푸딩맛을 내주구요,
생크림대신에 우유로만 만들었는데도, 참 진하고 맛있어요~!!!!!!!!
푸딩좋아하시는 분들..요 레시로 한번 꼭 만들어보셔요...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요 푸딩을 먹어보시면 푸딩을 사랑하시게 될꺼에요..^^:;;;;;;
쿠쿠이는..그저께 만든 요 녀석들..6병만들어서 그날 식구들이랑 다 먹고..
그 다음날 6병 만들어서 식구들과 감탄하면서 또 다먹고..
아침에 잽싸게 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두었답니다..^^:
정리해보아요~
1. 판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미리 넣어서 부드럽게 불려준다.
2. 판젤라틴을 건져서 전자레인지에 5-10초정도 돌려 녹여준 후, 굳지 않도록 따뜻한 곳에 둔다.
3. 우유 + 생크림 + 설탕 + 바닐라빈(반을 갈라 씨만 긁어둔 것)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주며
끓기 직전까지만 뜨겁게 데워준다.
4. 2번의 녹인 판젤라틴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체에 한번 내려준다.
6. 새로운 볼에 실온의 말랑한 크림치즈를 넣고 잘 풀어 준다.
7. 달걀 노른자를 넣고 잘 섞어준다.
8. 5번의 크림을(온도가 60도정도의 따뜻한 상태) 조금씩 넣어주며 섞어준다.
9. 준비한 유리병이나 푸딩틀에 크림을 나누어 넣고, 냉장실에서 4시간 이상 넣어둔다.
10. 메이플 시럽은 먹기 직전 푸딩위에 부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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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했다가,,쪽지가 너무 많이 와있어서 이상하다해서 보니...
네이버에 메인에 어느새 떠있네요..^^;;
감사해요..^--^
쪽지로 푸딩병 어디서 구입했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굉장히 많으셔요..
제가 일일이 답하기에는 너무 많은 쪽지가 와있어서,,
요기에 알려드릴께요..
푸딩병은 "방산시장"에서 구입한거구요,
을지로 4가에서 방산시장으로 나와서..쭉 직진해서 들어가시면
조금마하게 골목길을 따라 제과제빵 재료 및 도구들 상점들이 나오잖아요..
그 작은 골목의 거의 시작부분에 있구요, 오른쪽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했답니다.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제과제빵 포장재료를 파는 곳이에요.
상호명까지는 모르겠네요..ㅠㅠ
도움되셨길 바래요..^^:;
http://kitchen.naver.com/recipe/179078
출처 : 블로그 > ♡~Kuk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