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h rukh Khan

看别人不顺眼,是自己修养不够

我没办法回来,当时我跟自己说好我应该努力爱这里的他们。
已经过了4个月了,虽然其中也有我可爱上的他们,但是最近开始了讨厌他们,讨厌这里。
讨厌闹特殊,讨厌追精英组,看不起别人。
有人说我讨厌人的一面 就是讨厌自己的一面。
我也觉得是。我还有从学历情结来的矮半截。因此昨天在名牌学历毕业的小妹、小弟前,没自信的脸红不能截话。回家跟家人不和,还有了抑郁症(月经也没来)。
从迄今现象来看,我还需修养自己。
我应该大方的接受别人,主动地改变自己。应该是让我自己王先发展,不是让自己退步。
而且我应该管别人了。尤其是家人。因为我自己不好没有跟他们有关。

========生活=======/오늘 2011. 4. 3. 21:11

어제 밤에 잠을 못자선지 요즘 안나오는 생리때문인지
오늘 눈을 뜨고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뚱 했다

뚱!



그곳엘 갔다왔다.
평소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게 즐겁다가도 이렇게 뚱할땐 진짜 얼굴어 무슨 막이 싸인것처럼 무표정에 할말만 하게된다. 특히나 그들이 그러한 온라인 그룹이라면!!!
안녕하세요 하니 그냥 눈을 돌린다. 아, 여긴 한국이었지..
먼길 와서 종이한장 쓰고 뭐,, 애초에 이럴꺼면 미리 말을 해주던지..
참, 애들이라서 일을 못하는건가?
아, 괜히 사람들이, 가식적이게 보이고, 미워졌다
이래서 봉사하고 다니는 사람들과는 가까이 못하겠네, 완전 다들 자기만족 이런 어거지가
머릿속에 가득가득
오는길 내내

한편으론 이런 감정의 오늘의 나를 보인 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나는 짜증을 내고 있는데
생리때문일까? 히스테리? 그닥 사회적이지 않은 난 이런 감정일 때 특히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겟에 주의해야 하겠다.
아......어젯밤과 너무 다른 나의 이 감정

 
 여행하다 만난사람들중엔 몇일 같이 있지 않았지만 마음이 통해서 밤새도록 얘기하는,
나중에도 연락이 되는 친구들이 있다.
그중에서 A라는 티벳 여자아이가 있는데
오랜만에 한 소셜네트워크 싸이트에 들어가보니 결혼했다고 나와있어서 축하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바로 온 메세지에 또다른 축하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임신 3개월!!!!!!!!
아, 좋은 소식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게 이런거구나.

  A는 티벳인이다.
 하지만 현재 정세상 중국 여권을 쓰고 여행도 마음대로 못다닌다(실제로 가끔 중국에서 부르면
안절부절 걱정하고 여행도중에 중국 갔다오기도 하고 대사관허락 받으러 다니는 둥 불편하게 여행하고 있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여행을 하면서(자기는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만나는 친구들에게 넌지시 티벳의 상황을 알려주기도 하고 아무튼 무언가 다른이들보다 조금 더 큰 목적이 있는 여행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호주가기 전 이 아이의 랩탑으로 내 비자신청을 했는데 국가선택항에 티벳이 있는걸 보고 너무나 기뻐하며 멍 하니 계속 화면만 바라보는 눈빛이 약간을 슬프면서도 귀여웠다.
 
 아무튼 그녀는 그 뒤 나와 헤어지고 여행중 만난 한 유럽인 배낭여행자의 도움을 받아 서류상으로 결혼해서 외국 국적을 취득했다 

 나는 거기까지도 참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이 기쁜 두 소식에 나도 저절로 행복하게 되었다.

요즘 자신은 너무 행복하다는, 곧 티벳에서 텐트를 공수해올 예정이라 그곳에서도 노매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그녀의 메세지는 날 너무 행복해서 잠도 안오게 만들었다(솔찍히 아까 원지와 마셨던 커피의 영향도 조금 있는것 같다)



축하의 감정은 이런거구나.

해피엔딩의 잘 만들어진 좋은영화를 보고 나온느낌. 앞으로 행운이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 언제나 함께하기를!


어제 아침부터 나갔다가
많은 사람에 활기를 가졌던 절, 차례지내고
오랜만에 피아노. 쇼팽을 다시 만나다.
그리고 예전같지 않은 가족모임.
하지만 저녁땐 베니스의 상인스타일로 아버지 한국 도착!
오래끓여 뿌연 떡국같은 날씨였지만(눅눅하고 뿌옇고!)
오랜만에 저녁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먹어서 참 따뜻했다.

오는 버스안에서 bubbly.
길가는 모든이가 성스러움이니
죽음은 두렵지만 이런 기분이라면 아름다운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아침.
그가 비파사나를 마치다.

우리가 가장 증오하는 남들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안의, 우리가 감추고 있는, 방금 벗어난, 그 구역인지도 모른다

인간들...
나 자신

왜 그들은
선진국 국민들이 '일보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 끝나는 시간 땡!하면 집에 갑니다'
하면 여유로운 삶을 즐긴다며 부러워하고
우리가 '일보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 끝나는 시간 땡!하면 집에 갑니다'
하면 개념없고 즐길줄만 아는 게으름이라고 생각할까?


슬슬 사진 정리를 시작하다

이렇게 이번 여행이 접혀지는구나...
친구들, 아니면 길가다 그냥 스친 인연들도 하나 하나 모두 다들 너무 고맙다
그들이 있었기에 사랑을 배울 수 있었고, 인생을 행복한 선으로 그려나갈 수 있었다
.

한국에서 새 인생은 아마도 한 단계 높아진 spiral 위겠지만,
되도록이면 혼자 힘으로 하나하나 열심히 살아가야지.
다시 또 누군가에게 행복을 되돌려줄수 있는 삶


다시돌아온 내 고향이여!





manic

========生活=======/오늘 2010. 6. 10. 11:25
I LOVE MY LIFE!!!!!!!!!!!!!!!!!!!!!!!!!!!!!!

dream

========生活=======/오늘 2010. 4. 12. 11:41
Dream
Japanese guy
Coin
Soul
Lost but staying
Depression
Music
Happiness
Rainy morning
Doctors
Myself
Art
Father
Guitar
Losing friends
India
Truth
Love
Life
and List

madcat Perth, 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