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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8 쿤밍에 다시 도착
- 2010.01.28 호랑이계곡에서
- 2010.01.28 쿤밍:낮은.작은 도시,기차안의 녹회색 나무들
- 2010.01.28 2009년 6월 30일
- 2010.01.28 29일, 원은지 온날
- 2010.01.28 2009년 6월 28일 홍콩
- 2010.01.28 마카오
- 2010.01.27 再见 용마오네 식구들
- 2010.01.27 토루에서의 첫날밤
- 2010.01.27 眼泪成诗
글
쿤밍에 다시 도착
7월7일.
쿤밍에 아침에 도착했다(새벽5시쯤)
그리고 라오스는 오후 5시에 차표를 샀다.
이런일들이 일어날줄 누가 알았을까
하지만 새벽에 눈뜨고 생각해보면, 잘했어, 잘했어.
그냥 마오처럼 눈만,
난 아마도 마룬을 좋아하나
아 그나저나 앞으로 6시간동안 뭘하면서 지내지?
석림도 8시반 출발에 6시에 돌아온다고 치고...
등에 비치는 햇살이 따뜻하다 春城.
쿤밍7월7일
피씨방 갔다가 둘러보다. 그냥 무난한 작은도시. 사람들은 작고, 계속 내 모기가 뜯은 다리를 전염병보듯 쳐다본다.
바로앞엔 수초가 가득한
(봄날씨라?)작고 얕은 강이 있고 永安商場
밥먹고(웨이징,지징이 가득 들어간 미씨엔. 미씨엔만 3끼 개인적으론 오늘 아침에 먹은 민트+샹차이가 가장 특이했고 다른것들은 북겨엥 있는게 더 나은듯 했다.)
왜 사람들이 내 다리를 그렇게 전염병보듯이 쳐다봤는지 알았다. 덕지덕지 진흙이 묻어있었내.
어쨌던 괜히 3마오나 내고 아꼈던 화장실 갔다가(그전에 문둥병환자가 恭喜发财 하면서 돈을 달라고 하길래 모른척 했더니 문둥된쪽 손으로 내 팔을 막 만짐.)
어쨌던 옆의 공원에 앉아있다.(와, 벌써 12시 45분!)
혼자있는 시간에는 누군가 같이 있을 때 하지 못한것들을 해야한다.
음...
우선 내가 여행온 이유를 잊고 있었다
성격고치기,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하지만 머릿속에 남은건 세미는좋겠다 세미는 좋겠다 세미는 좋겠다
왜 존재하는걸까 그것은, 그냥 마음으로끌리면 그만이었으면 좋겠는데. 고모 말대로 나부터. 그리고 그러기 전에
도뒈쵀 왜? 在?
글
호랑이계곡에서
왜냐면 카메라에 안나오니까'
-----------
아, 참...
그와 함께 버스를 타고(전에 은행 찾는데 엄청 많이 걸림. 돌고 돌고. 결국 우체국 앞의 ATM에서 꺼냄.그리고 택시타고 버스정류장까지)
두어시간 뒤에 도착ㄱ(중간의 많은 예쁜 풍경들과MP3.담요.(즉 여기까진 좋았음)
도착해서 내리니 어떤거리. 걷다보니 벤을 만났고, 그걸 타고 Jane's Guest House까지 공짜로 갔음(다들 친구라고 함)
알고보니 제인은 남자. 집에 다 남자밖에 없어서 여장을 하기 시작한게 계기였다고 함. 게이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화장실 딸린, 아 이때 그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올라가서 구경.
프렌치 한가족.
나가서 구경하고(배고파, 돌아보니 좀 나아졌어)그리고 밥을먹고(퀘벡에서온 까틀린)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안돼서 엄마보다 8살 어린 아저씨와 로맨틱한 밤길을 걸어 피씨방에 감(아, 치지 말라고. 꼬치는 안먹겠다)(이때 사진기가 바이러스에 걸려서 여태까지 찍었던 사진들이 다 날아감)
돌아와서 좀 이상.샤워하고 장나능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심해져서 제인한테 간것. 그리고 그것때문에 삐짐. 그래놓고 하는말이, 내가 무슨 강간범 같잖아.쳇, 우리나라에서 그정도면 성희롱이다.
그리고 어색함속에 일어나고 다음날 아침 분위기 이상. 산만한 감자샐러드.
제인의 이상한 행동. 물음. 가방 맏기고 떠나니, 아주 말 없는 길. 알고보니 차도로 가고 있었다(양치기 아저씨)
중간에 벤 얻어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올라오기 시작.(손가방 하나, 아주 불편함.)걷고 걷고 말없고 걷고
그러다가 도착한(중간에 한국인들 중국인 화교.마이동, 물 , 대마초, 그들은 하루만에 모든걸 끝낼 작정이었음)
또 걷고
나중에 지칠때쯤 나씨에 도착해서 밥 (2시쯤인가?)
그리고 힘들어서 28 어쩌구는 당나귀.
끝에 수정파는 할머니. 옆의 음료수. 비교하는 아주머니)
내려오다가 중간에 앉기도 하고, 어쨌던 나중에 여기(차마)도착.(먼저간남)
밥먹고(거의 개한테 줬지만)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미국,아이리쉬, 캐나다, 벨기에. 재미있는 그룹이었음)
일본여자랑 같은방. 알고보니 토니가 아는 친구.
그리고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비가 내리고 샤워실엔 사람이 넘처나고
글
쿤밍:낮은.작은 도시,기차안의 녹회색 나무들
1일아침 쿤밍도착(8시정도) 내려서 버스타고 바로(8시40분) 달리로 출발
ㅇ● ●ㅇ 이런 좌석, 뒤의 여자아이, 옆의 아저씨, 원지의 짐들어주기. 나의 벌리기, 한4시간쯤갔나.
그래서 정상봉 달리 도착. 도착하자마자 북역이라고 하고(샹그릴라 가는) 5위엔주고 택시, 왕서방.
나중에 알고보니 가까운거리였다. 30원, 50원, 네고 성립되지 않음
류슈고향의 미씨엔아저씨, 사진 고기도 듬뿍, 국물 더.
해변(읭?)소개시켜줌
뒤의 안경쓴 아저씨는 정치, 경제, 아저씨 자식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함
물어봐서 8번 버스 타고 구경갔다가 탑 보고 옴.(차마고도, 백족아저씨, 망고(농약냄새?)
돌아오는 길에 사람 구경:시장에서 틀니와 가발을 팔고 있었다. 길에 앉아있기. 돌아오는 길에 원지 신나함
구청 奶品 단맛(문화원안) 만두같은것
나이차(초콜렛)오리. 벽에 낙서를 남기고 돌아옴
걷다가 바다보고 버스찾아와 좀 시간이 남아서 호숫가로 가기로 함.阿美,听不懂英文的保安, 아주머니, 오줌.
중간에 돌아와서 미네랄 워터 물 따라서 양치와 세면.
가방찾고 버스탐(침대차, 원은지, 냄새) 안쪽아저씨는 나중에 여자한테 자리 양보(저녁8시출발) 원지 자리는 트럭바퀴오른쪽
2일
휴게소. 트럭 바퀴 옆에서 소변( 그런데 물먹다가 코, 토나오는 노래, 덜컹, 산길 RM생각하다. 장이 등
나중에 3시에 일어나보니 아주 아주 추움. 전화해도 안맏고 나중엔 기사가 없다는것.뻥치시네.
택시(6->10夜间:发票) 생각보다 싼가격, 사람들 피부가 아주 검어지기 시작했다. 춥다. 그래서 그런지 숙사엔 모두 전기장판.대마스타일의 식물이 많이 있는 정원. 짱족 주인 아저씨. 밑의 일본.프랑스 더하기 원지는 중국인들
나중에 돈 많이주고 들판에서 말타기
그리고 호랑이협곡으로 나와 토니는 가고 원지는 미리 라오스에서 만나기로 함
글
2009년 6월 30일
광주에서 원지가 쏜 안타깝고 비싼 훠궈를 먹어보고
아침기차를 타고 광주동에서 쿤밍으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택시도 쉽게 잡히고 도착하고 나서 컨더지에서 노닥거렸음에도 불구하고한시간이나 남았다
입석때문에 우선 앉은 침대에서'담도크지' 소리도 듣고. 돈을 내니 갑자기 친절해진 복무원
아이를 데리고 온 여자와 그앞의 향기나는 남자의 사랑(지도와 배를 줌)
그리고 아이들. 원은지의 스타일
글
29일, 원은지 온날
오자마자 버스타고 광주동으로 이동(국경, 여러번 넘음)
그리고 학생들(지에이쉐위엔)
도움으로 근처의 MRA는 못찾고
138원짜리 모텔에서 잠. 짐풀고 괜히 광주역으로 갔다가(버스여행) 모텔 앞에서 표 삼. 다음날 아침.
광주동역에서 큰빙까지 입석1 침대1
글
2009년 6월 28일 홍콩
왜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같이 다니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미국인을 뽑았는지 오늘에야 이해가 갔다.
아. 시끄러워. 계속 지말만 하고
누가 니가 뭘 했는지 물어봤냐고! 자유의 나라 미국만세의 기운이 충만.
-
드디어 (또)우산을 샀다. 25$에. 즉 비 용품으로 5+20+25=50원 정도를 쓴것임
안녕홍콩아! 첫사랑은 그대로다. 귀여운 홍콩사람들도 그대로고
거리도 그대로.
다만 이번에 다르게 보이는면이라면 남쪽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거. 동남아인들은 말할것도 없고 인도인들천지다. 남의 발을 밟고도그냥 처다보는, 오히려 내가 잘못한것 같아보이고.
배에서 통로에 짐 두지 말라고 소리질러도 절대 말 안듣는 인도인들.
어디에 있느냐에따라, 사람들도 달라보인다. 왠지 어딘가. 내가 좋아하는 인도인들이 아니다.정말 막 말하면 많이 무례한느낌?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홍콩사람들 약간 남쪽아시아 사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아, 어젠 진짜 냉장고에서 묵었는줄 알았다. 방에 바지랑 겉옷 안 입었으면 진짜 얼어 죽었을 뻔
어제, 환전을 해둘껄. 일찍 일어나서 언제 열릴지 모르겠는 환전소 앞에서 계속 기다리다. 완전 홈리스같은 느낌
글
마카오
주하이에서 10원에 열심히 드라이로 말려준 머리가 망가졌다.(머리를 계속 못감아서 미용실에가서 10원에 머리를 감겨준다고 해서 갔는데 정성껏 드라이로 말려줬다)
밖에는 비가오고
나는 마카오 신마주의 한 호텔에서, 한쪽침대에 물건을 가득 풀어놓고, 다른쪽 침대에서 이걸 쓰고 있다.
기분이 멍하다. 방금 그건 뭐였을까? 순식간에 일어난일.
웨이웨이가 태풍때문에 못온다는 소식을 국경에서 들었다. 그래도 밤새 버스타고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국경을 넘긴 했는데 (한국 아저씨들 봄) 숙소를 정해놓지 않았다.
안그래도 마카오는 숙소 정하기가 어렵댔는데, 우선 구랑위에서 적어준 주소로 무작정찾아가기로 했다.(국경을 넘자 친절한 아저씨가 전화를 빌려줘서 물어본다른우 역은 650원) 뭐, 예약때문에 ㅁ못들어가면 홍콩으로 가버릴 마음으로.
팔에 가득 문신의 단발 파마머리의 버스기사.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다.
광동어를 하는건지 부통화를 하는건지. 어쨌던 헤이샤로 간다기에 탔다.(그건 전화 빌려준 아저씨가 가르쳐 줌. 밑의 인 2명은 전화기 어딨냐니까 되지도 않는 전화기) 중국 나오자마자 무료 지도를 5원이나 주고 샀다.가다가 (웃통벗은 아저씨. 엉덩이 . 학생)青年旅社를 발견하고 내렸는데 앞의 경찰(옷이 예뻤음)한테 물어보니 이제 거긴 안쓴다고 한다.할수 없이 그냥 동전이나 바꾸고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표지를 봤는데 절대 모르겠네.
바로 옆의 동남아 인에게 물어보니 그옆의 호주사람이 나서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그 옆의 어떤 유럽피안 아저씨가 싼곳을 알려주셨다. 다행이도 호주+필리핀 이커플이 나를 데려다 주겠다고 했고 호주인은 가면서 여기가 어딘지 가이드 역할도 해줬다.(12년 살았단다)
버스에서 내리고 나니 그 아저씨가 소개 시켜준 곳은 문을 닫았고, 그 커플은 계속 도와주겠다며 쭉 걷다가 한곳을 발견했는데330마카오돈, 묵을 계획이 없었던 나는 돈을 바꿀 수 있을지 물어봤고, 카드도 안된다기에 그냥 어떻게 할찌 가만히 서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그들이 뭔가 꺼내더니 선뜻 300원을내준다. 야진 200원도 원하기에 얼른 있었던 런민비200원을 내고 마카오 100 홍콩100 이렇게 냈다(prepaid) Acc#을 물어보니 됬다고 그러고 이메일만 남기고 그렇게 가버린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긴 처음이다.
그게 진짜 행운의 5마오였나보다, 아, 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다
들어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유리컵에 컵라면을 붓고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젓가락이 없어서 핀셋으로 먹었다. 아 드러워..
MACAU 비 많이 내릴 땐 돌아다니고 비그치니 돌아오네. 한국 여행단들(우리)도 많이 보고 무슨 유명한 샌드위치도 먹고 빗속을 계속 걸어다니고
마카오 사람들은 홍콩사람들보다 불친절하다. 길 물어보면 말 씹기.
길은 남자에게 물어보자!
09 6월27일
글
再见 용마오네 식구들
행복한 나날들. 모토처 호우미엔, 첫째의 의무, 귀여운 음악천재 주사맞으러 같이 병원에도 간 아기, 귀엽고 얼굴 정말작고 예쁜 형수. 약간 무뚝뚝한 형(그리고 엄마)
첫째날은 투로를 구경하고 내 방 앞에서 밖을 내려다보며 앉아있으려니 옆방을 쓴다는 한 아이가 와서 말을 건다. 1층에서 그림을 그리며 산다는 말띠 여자아이.이런저런 말을 하고 역시나 한국에 관심이 많다. 드라마와 스타들. 그리고 자기는 여기가 싫단다. 언젠간 대도시에 나가는게 꿈. 약간은 귀찮을정도로 시끄러운 그녀와 별을 보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6시다. 그들이 부르러 오려나.. 기다리나 잠이들어 다시 일어나니 7시. 내려가서 세수를 하려고 하니
그들은 벌써 일어나 생활하고 있다. 밖에서 사는 나의 생활습관을 잘 몰라 그냥 잘때까지 내버려뒀단다.
이날 나의 미션은 투로에서 샤워하기였는데
날 걱정해주신 할아버지께서 투로에서 가장 현대식의 뜨거운 물이 나오는 기계가 설치된 곳에서 샤워하도록 배려해 주셔서 정작 그리 불편하진 않았다.오랜만의 샤워에 상쾌.
이것저것 둘러보고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시간이 되서 가는데,주민들이 이것저것 챙겨준다. 특히 90살 넘으셨다는 할아버지께서 챙겨주신 분홍색 박스의 딸기맛 우유. 아, 다음에 내가 여기 올 땐 살아 계시려나...
막 예전에 SBS에서 취재 나와서 하회탈 벽걸이 선물을 주셨다고 자랑스레 보여주시던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들,
떠나는 버스안에서 계속 울었다.
첫째날. 앉아, 말띠, 별
둘째날. 눈뜨니 6시. 다시 쉬고 7시. 안부르러 오나?
큰똥, 세면 할아버지 뜨거운 물
아침 죽
가는길의 버스. 굽이 슬퍼. 왕의 의미:다스리다 보살피다
宁静的夏天
그의 가게.골동품과 옛 물품들을 파는데, 옛 책자중에서 내 생일인 84년11월에 출간된 책을 찾아서 선물로 주었다.
앉아서 쉬면 계속 차를 준다. 용마오.
저 왼쪽에 보이는 나무 선반: 아버지가 이걸 만들었을 땐 쓸데없는짓을 한다고 엄청 혼냈다고 한다. 하려면 깔끔한 쇠나 플라스틱선반으로 하지! 이러면서.촌스럽게 나무로 선반을 만든다며! 하지만 그는 외지에서 온 여행객들은 그런 세련된 재질(철이나 플라스틱의)엔 질렸다고 생각해서 그들이 뭘 원하나 생각해 본 결과 자신들의 생활에 가장 가까운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화내시면서 쓸모없는놈이라고 욕하시던 아버지도 점점 그를 지지하게 되셨다고 한다.
그기 직접 꾸민 공간
음악천재 아기. 음악만 나오면 박자에 맞춘다. 울다가도 음악이 나오면 뚝 그치는 아이
책임감있는, 언제나 그렇듯이, 하지만 조용하고 부모님말씀 잘 듣는 첫째아이
많은 주민들이 투로에서 나와 근처의 이런 양식 집에서 산다
.....................................................
다오요와 버스 운전사, 그리고 미엔바오 처.. 날 거기서 내려주면 어떻게 하나!
지금은 活月빈관 버스역. 덥다.
여행가방을 메고, 한손엔 가방, 다른손엔 우유를 들고, 물에 젖은 휴지를 사용하여 화장실을 가봤는가!
아 , 배워야 할게 하나 더 있다.
헤어지는것.
예전에도 이런 느낌이었지.
어딘가 갈곳은 있는법
그리고 몇분후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유박스만 봐도 눈물을 질 흐히던 내가, 새로이 갈곳 거정을 하고 앉아있다.
永 이글자.
용조우, 용리앙, 용딩, 용마우, 참, 이것참....
지금 버스역에 앉아서 확성기로 七点二十分,珠海的!이걸 기다리고 있는중(오른쪽 귀를 열고)
다시 글 쓰는걸로 돌아와서.
난 내 인생이 참 좋다.
그리고글은 쓰고싶을 때 써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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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말한것들. 투로(가이드18950110093)
客家族 - 茶
-불观音보살
女人(钱)泉州:人(上)政府(下)--- 직설적 좋아함
厦门 : 人(下) 政府(上)
郑州 :人(下)政府(下) (区厦门打工)
福州的女人:살림 (下)
6월 26일~27
글
토루에서의 첫날밤
나도 아주 즐거웠다.나중엔 집에 초대해서(토루의 몇몇 나이드신 주민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가족들이 밖에 따로 지어진 양식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오리발을 고추양념에 절인 음식을 대접한다. 이게 밥인줄 알았더니 나중에 누가 중국인 아니랄까봐 배가 터질정도로 대접한다. 용마오. 그의 이름.
가족들은 내가 토루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니까 한사코 말린다. 불편하고 더럽다고 생각할까봐. 잘 설득시켜서 그날은 투로에서 묵었다., 밤에 여자혼자 무서울까봐 옆방에서 같이 묵어준다. 전에 온 한 손님은 고양이가 발정난 소리를 듣고 무서워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투로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는 사실은 말해준다. 진짜 그랬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 별이 많고, 어디선가 풀벌레 소리가 들리고 . 아름다운 투로의 밤.
용마오의 말로는 춘절때는 집집마다 붉은 등을 밝혀서 더 아름답다고 한다. 자지만 저번에 한 건축학자가 사진을 찍으러 왔을 때는 춘절도 아닌데 사진에 예쁘게 나오려고 주민들이 협동해서 붉은 등을 밝혔다고도.
.............
토루에서.
현지인들이 바라보는 투로, 그것이 인공이던 아니던 간에,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그리고 자랑스러워 하는 그들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집. 귀여운 사람들.
손에선 아직 오리발 냄새가 나고,
오늘은 나도 여자라서 햄복해요!
제발 여기 있는 동안은 비가 오지 않기를. 모기에 물리지 않기를. 수족관꿈이 이거였니? 행운의 5마오.
아름다운 여행.
간밤에 오랜만에 수족관 꿈을 꿨다, 고기들이 튀어나왔고, 징그럽지만 물을 갈아주려고 했는데, 해수어들. 그리고 뭔가 거북이.김성률같은 애가 나온것 같기도 하고.
아, 사람은 인종 언어 국가를 불문하고 우선 붙임성이 있고 봐야한다!
비가온다. 제발 나갈때쯤은 그쳐주길 바래.
소심한 나는 다시 생각한다. 그게 무슨 의미였을까?
내가 진짜 그들을 다라오 한건지. 10시. 8시. 어쩔 땐 5시에도 잔다는 그들. *이런 대우를 받아보긴 처음이다. 집과같이 편하고 다들 귀여운 느낌. 그들도 나와 같은 느낌이길 바란다.
의심과 불안은 없어도 되는건데
이곳이 옛날 도서실 역할을 하는 곳 자리였다고 한다
여기저기 날 데리고 무료로 가이드 시켜준 용마오
어떤 투로는 그냥 전통 기와집같은 느낌도 있었다
마을안의 초등학교
용마오의 형의 아기
고추소스에 절인 간식 오리발
형 내외와 막내 아기
원형토루와 방형토루가 만나는 유명한 지붕선
내가 묵었던 방
투로 벽의 단면. 건축학 지식이 없어서 많이 안타까웠다
정말 예의상이 아닌 정말 맛있었던 저녁
그리고 따뜻한 쌀술. 정말 달고 맛있다
아까 그 가이드 아저씨와 손주. 나보고 건축공부를더 하고 다시 오면 많은걸 가르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밤의 투로
이게 뭘까.... 투로의 내 개인 화장실. 오줌통!
또 먹고
다음날 아침, 진짜 콩을 갈아서 또쟝을 만들어줌
마을에 장이 섰다
각종 약재료도 팔고
이곳, 버려진 투로인데 내가 마음에 든다고 나중에 돈 벌면 사고 싶다고 하니까 기억해 두겠다고 했다. 내가 돌아올 그때까지 잘 있으려나..
주민들. 공안복 입은 사람들은 정부에서 보낸 사람들이고(입장료는 이 사람들 수중에 들어감)밖에서 장사 하는 사람들은 주민들이다. 주민들은 거의 관광객에 의한 수입에 의존한다.
각 문마다 축복의 붉은 글씨띠들
그냥 옆동네를 가다가 보여준 길 안내 돌. 100년정도 됬다고 한것 같다
투로 뒷마당의 바나나나무
용마오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꼭 저렇게 자기 손과 같이 나오게 해 주었다 ㅋㅋ
글
眼泪成诗
INTO: C
Fmaj7 Em C6
我已经 已经把我伤口化作玫瑰
F G Em
我的泪水 已经变成雨水早已轮迴
Fmaj7 Em C6
我已经 已经把对白留成了永远
F G C C7
忘了天色 究竟是黑是灰
Fmaj7 Em
分手伤了谁 谁把他变美
F G C C7 Fmaj7
我的眼泪写成了诗已无所谓 让你再回味
Em Am F G C
字不醉人人自醉 因為回忆总是美
CAPO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