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07&eid=RTABBw67UuHG46sIFCO7b7UXgDIPsJSi&qb=67Cw64Kt7Jes7ZaJIDHrhYQg66as7YSw&enc=utf8

에서 퍼온것.



 

1. 호치민 자체내에는 사실 볼거리가 없습니다. 하루면 끝입니다...베트남의 모든 볼거리는 아래 글에 있습니다...

2. 라오스는 일주일씩 투자하기는 좀 아까운 나라입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은 미얀마입니다...

3. 태국 치앙마이에서 캄보디아로 들어 간다고 하셨는데... 방콕을 거쳐서 가신다는 말씀이겠죠...

   사실 이 일정은 정말 아닙니다. 치앙마이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들어 가는데 이동구간만 2~3일 소요 됩니다... 

4. 캄보디아 보신후 방콕을 거쳐 푸켓으로 이동하신다고 했는데 이부분도 이동구간만 2~3일 소요됩니다..

5. 님의 여정에는 베트남의 대부분이 빠져 있고, 미얀마 전체, 태국의 동부해안(꼬사멧, 랩옵옹, 꼬창, 파타야),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가 빠져 있습니다...이 모든 곳이 인접국입니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 주변의 북부

    지방도 여행할 곳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체계적으로 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보다 알차고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여행이란 한달 일정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동안 얼마나 알차게 다녀오느냐

    입니다.. 님의 일정대로라면 제대로 된 동남아 여행을 즐기 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태국에 살고 있구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육로투어로 

10년째 관광객을 모시고 다니는 전문가이드(8개 국어 가능)입니다. 동남아 여행에 관한 여러분 질문들이나 답변들이 올라와 있는 것들을 확인 했습니다..

배낭 여행이 확대되어 고수 수준의 답변들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답변에는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태국땅에 발만 올려 놓았다고 태국 갔다오고.. 베트남에 발만 올렸다고 베트남에 갔다온게 아닙니다...

태국의 어디를... 캄보디아의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고, 느꼈느냐가 더 중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낭여행, 또 패키지여행 관한 질문의 대답을 하시는 모든분들은 다 관광객의 눈으로 다녀오신 나라를 평가하고 또한 여행에 관한 정보도  관광객의 관점으로 모두 보실 것입니다....!!!

하지만 관광객의 눈으로 외국을 단 며칠 보고 난 후 안전하다, 그렇지 않다, 여행지로서 좋다 나쁘다는 등의 결론을 짓는 것은 분명한 논리적 오류입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 전체를 판단하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고 싶어 궁금한 것을 질문 했는데 한국을 다녀간 일본인이 한국인들에 대한 인상과 한국이란 나라를 평가 한다면 이글을 읽는 우리 한국인은 좀 이해 가지 않는 답변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부터 외국에서 20년 이상을 생활한 저의 경험을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배낭 여행자들과 추천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바로 여행루트 입니다...

둘째는 현재 물가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작년과 비교도 안 됩니다... 전세계가 지금 금융위기설에 물가가 폭등 했습니다..

한국에 소개되어 있는 가이드북은 모두 금융 위기전에 제작된 것들입니다...

2008년 10월말 기준으로 동남아시아 전체가 물가 폭등 (국제유가 및 금융 위기설 그리고 식량난 때문에)

2008년 11월기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의 휘발류 1리터 가격이 1.2달러(1500원)입니다.. 한국과 동일합니다...

 

배낭 여행 고수들이나 가이드들은 동남아 여행 하면 항상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태국의 나라 모양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태국을 삼등분 합니다..그것이  동남아 배낭 여행 루트를 짜는 기본입니다...

 

.

 저의 가이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면... 

1. 태국 방콕, 동부 해안-캄보디아-베트남(총 20일)

2. 태국 방콕, 남부 해안-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20일)

3. 태국 방콕, 북부 지방-미얀마-라오스-중국 남부(30일)

제가 10년 동안 한국인, 유럽인, 미국인, 일본인 관광객을 모시고 패키지 여행 및 배낭여행을 경험한 결과입니다..

 

 

※ 미얀마 육로 입국 관련하여 궁금증이 많으실 겁니다..기본적으론 육로입국은 불가 입니다.

 

1. 태국 국경 타치렉에서 미얀마 국경 매사이로 1일간 입국은 무조건 가능하구요...!!!

2. 조건부 입국 허용 가능합니다. 반경 80km를 벗어나지 않는 조건으로 14일 비자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그것으로 2~3일정도 미얀마를 둘러 볼수 있습니다....물론 양곤은 갈 수 없습니다...

3. 저와 같이 미얀마 정부에서 인정한 가이드 자격증을 가진 사람과 동행하면 편법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손님을 모시고 들어 갑니다... 편법이라 약간의 돈이 들긴 하지만..

    3번은 일반 배낭 여행자들은 활용 할 수 없는 방법이니 2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태국 치앙마이에서 항공편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미얀마 너무 멋집니다. 미얀마 둘러보면 라오스는 실망...

 

 

그중에서 1번 루트를 소개합니다...한번 추천 드립니다.

태국 방콕 1박-반페-꼬싸멧 2박-파타야 1박-방콕 1박....  캄보디아로

캄보디아 뽀이벳-씨엠립2박-프놈펜 1박... 베트남으로

베트남 묵바이-사이공(호치민) 2박-무이네 2박-달랏 1박-나짱 1박-다낭 2박-하노이 1박-하롱베이 1박...하노이

한국으로 

이렇게 다녀 오시면 최고의 여행 루트 일 것입니다...(18박 20일정도) 20일 정도 소요 되겠네요....

태국의 동부해안 중 가장 아름다운 꼬사멧을 보실 수 있구요. 캄보디아는 완벽히 여행... 그리고 베트남 또한 완벽 탐사입니다...이렇게 다녀 오시고 나면 다음엔 태국 남부 해변인 푸켓주변과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루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2번 코스죠...!!!

그리고 태국 북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치앙마이를 거쳐 미얀마- 라오스-중국남부까지 30일 코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여행을 특히 배낭 여행을 하실 때는 다음 여행 또한 반드시 고려 하셔야 합니다.  

 

자 그러면 1번 코스 여행을 떠나 볼까요...하지만 물가가 엄청 올랐습니다... 그점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태국 방콕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환전(태국에선 바트만 사용가능)하고 카오산로드로 이동..여행자 버스나 택시 이동이 가장 저렴 할 것입니다...태국에서는 택시가 가장 편리하고 저렴한 운행 수단입니다...시내 전체 이동이 100바트(35달러)를 넘는 곳이 잘 없습니다...교통 체층이 심한 중심부는 100바트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택시는 미터기 요금이지만 몇몇 기사들이 관광객에겐 가격 흥정을 하려 합니다. 그 택시는 절대 안 타면 됩니다...영어로 대화 안됩니다...토일렛(화장실)도 태국인들이 못알아 듣습니다. 간단한 말은 태국어로...

얼마입니까(타올 라이 캅) 깍아주세요(롯 다이 마이 캅)안녕하세요(싸와디 캅)고맙습니다(컵쿤 캅)

화장실(헝남)...  남자는 ~캅   여자는 ~카 입니다.

나머지는 '세계를 간다'등등 컬러판 여행 도우미 책을 한국에서 구입해서 택시 기사들에게 그 책의 사진을 그냥 보여 주세요.. 가장 편합니다.. 영어 해봐야 호텔에서나 알아듣지 일반인들은 모릅니다...일반인들은 굿모닝도 모릅니다.

숙소 정하기.. 카오산로드 근처에 저렴한게스트 하우스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50~70바트정도

다음날 아침 일찍 택시로 에까마이터미널로 이동..택시비 150바트정도 나올 겁니다...

반페가는 버스탑니다.. 버스요금이 70바트정도 할겁니다. 5시간 정도 소요.

반페 도착하면 점심 식사 후 선착장에서 보트타고 핫 싸이 깨우(싸이깨우라고 부름) 쪽으로 이동 20~30분

정도 갑니다... 숙소 정하기 게스트하우스 보통150~300바트 정도합니다... 태국 동부 최고의 비치에서 이틀

보내기..환상적인 바다와 너무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해산물도 사먹고...

2박 후에 아침 일찍 반페로 보트 타고 나와서 파타야 가는 버스 탑니다.. 직행이 없으면 라용가는 버스를 타서

라용터미널에서 파타야 가면 됩니다...어쨌던 반페에서 파타야 까지는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태국의 해변이 아름다워 일정을 추가 하고자 한다면 반페에서 파타야를 가지 마시고 뜨랏을 가시면 됩니다..물가는 꼬사멧과 동일하구요... 해변 죽입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꼬창입니다.. 꼬사멧과 같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꼬창을 가려면 뜨랏에 가서 쏭떼우 타고 랩읍옹에 도착, 랩읍옹에서 보트타고 꼬창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반페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2시간30분 소요

일정은 하루, 이틀정도 더 소요 됩니다.. 대신 태국의 아름다운 동부 해변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파타야 해변은 수영 못합니다... 물이 더러워서.. 산호섬에 보트타고 가야하는데 더 아름다운 꼬사멧 다녀

왔으니 수영은 포기하구요.. 악어농장이나 다녀 옵시다..주변에 쏭떼우 기사랑 흥정해서 악어농장 다녀오기

(2시간 관광소요)..수백마리의 악어, 수십마리의 호랑이와 코끼리 구경... 태국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 입니다...

구경후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어둠이 오면 워킹 스트리트로 갑니다.. 세계 최고의 밤문화가 있는 곳...

다음날 일찍 파타야터미널에 가서 방콕 에까마이로 돌아갑니다...

카오산로드에 가서 다음날 아란으로 가는 여행자 버스를 여행사에서 미리 구입 할 것.. 영어로 회화

가능...그냥 캄보디아 간다고 아란, 아란 이라고 하면 됩니다.. 아란은 태국 국경지역입니다...

요금은 200바트 정도..

※※카지노 버스 이용하실 분들은 버스 티켓 구입 할 필요 없구요.

방콕의 셰턴에 있는 룸피니 공원에 가면 매일 아침마다 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버스 도착지가 국경입니다. 요금은 200~300바트 정도(카오산로드에서 룸피니공원까지 택시로 100바트 정도 요금 나옵니다)

그리고 카오산로드 숙소 정하기... 방콕은 몇일 전 한번 와 봤으니 이제는 쉽죠...

왕궁 구경 가야죠... 그리고 시내 쇼핑가요...명품관이 몰려 있는 씨암 스퀘어, 저렴한 미니몰 MBK(마분콩)등

시내구경 및 쇼핑 관광... 자 이제 태국 여행도 마감 하구요...일찍 자야죠...!!!

다음날 아침 일찍 태국의 국경 아란으로 갑니다.. 버스 티켓은 어제 구입 했잖아요...

3시간을 달려 오니 드디어 아란 도착.. 태국에서 출국.. 입국심사시 비자신청하는데 비자피는 20달러 입니다..

그러면 경찰관들이 약간의 뒷돈을 요구하는데 비자피랑 합해서 그냥 23달러 주세요..

한국인들 저개발 국가 오면 항상 공무원들이 요구하는 뒷돈 안 줄려고 예습들 엄청하는데요..

그 경찰관들 월급이 없습니다.. 캄보디아가 전세계에서 가장 부정부패가 심해서 고위공직자들에게 월급을 다

강취 당합니다.. 그냥 23달러 주세요.. 그러면 줄도 안서고 바로 입국 됩니다...

꼭 보면 한국인들이 1달러에 목숨거는데 못사는 나라 오면서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저는 그 경찰관들에게 매번 10달러씩 추가팁 줍니다.. 교민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3달러 팁 안줄려면.. 1시간 정도 버티면 됩니다....

 

 

드디어 캄보디아에 도착 뽀이벳입니다... 태국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제부터는 달러 사용해야 합니다..

태국돈 바트는 필요 없으니 달러로 근처에서 환전하구요...

얼마입니까(니 럼라이 뽄만?) 깍아 주세요(쏨 또 틀라이 먼띡 반떼) 안녕하세요(쑤오스다이) 감사합니다(어꾼)

화장실(번똡 떡)

자가용 택시타시죠.. 태국인들 보다는 영어 잘합니다...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 까지는 택시 한대 50달러

정도 달라고 합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거든요...3시간을 택시로 가면 드디어 씨엠립에 도착합니다...

※버스 이동 절대 비추천입니다. 7시간 이상소요 되구요..!! 우리나라 1990년대 중고 직행버스입니다..

 

택시 기사에게  씨엠립 호텔소카로 가자고 합시다...최종 목적지는 씨엠립의 다폴(Dapol) 스트리트입니다. 

겁먹지 말고 택시타서 기사에서 다폴, 스타맛(Star Mart인데 스타마트라고 하면 못알아 들어요)을

외쳐보세요. 알아먹는 것 같으면 다행이고 못알아 먹는 것 같으면 호텔소카를 가자고 하세요...

다폴 거리는 호텔소카 맞은편(정확히 말하면 소카호텔 길건너 오른쪽입니다)입니다..

캄보디아어는 우리랑 어순이 반대라서 소카호텔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호텔소카에서 묵지는 않습니다. 하루밤에 150달러 이상하는 5성급이거든요....

하여튼 스타마트를 찾아 오셔야 합니다. 주유소랑 겸하고 있어요. 배낭메고 있으면 주변에 온갖 오토바이 기사들이 호객행위 할 겁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항상 웃으면서 "엇떼 엇떼. 크욤 찌어 까이 꼬레" 라고 하세요 (싫어, 싫어 나는 한국 가이드 입니다)란 말입니다. .그러면 다 그냥 갑니다..씨엠립에서 가이드가 최고거든여.. 가이드라고 하면 사고 안 칩니다...

영어하면 무조건 바가지 씌웁니다..필요한것 외에는 절대 영어 하지마세요...

그 스타마트 옆의 골목이 다폴거리인데 그 골목에 게스트하우스 호텔등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들어가서 방 달라고 하면 대부분 15~20(에어컨 개인 욕실)달러 달라고 할겁니다.. 사실 저는 10달러이지만 영어하면 10달러론 안됩니다.(캄보디아어로 할려면 "쏨 아오이 번똡. 크뇸 쩡 깨인" 입니다. 방주세요 나는 잠자기를 원한다입니다) 큰 호텔은 비쌉니다...숙소 정하고.. 오토바이 타고 앙코르 마켓을 가자고 합시다..

주변의 여행사에서 내일 모레 프놈펜 가는 버스 예매하기 11달러 합니다.. 메콩익스프레스가 최고입니다...무조건 메콩 익스프레스 예매하세요..내일 모레 출발(시간은 낮 12시 30분차) 요금은 11달러 ...

그리고 베트남의 사이공 가는 것도 같이 예매합시다...내일 모레 그다음날로 프놈펜 출발(오후 1시 30분~

2시 30분)  사이공 도착... 반드시 내일모레 그다음날 오후 프놈펜 출발 ~사이공 도착(밤 7시30분경) 입니다...그러면 버스티켓은 두장입니다..

그러면 오토바이나 툭툭타고 작은 킬링필드 와트마이 사원 관람(입장료 없음), 씨엠립 국립 박물관 관람(입장료 있음. 2시간 코스)  아티산 앙코르 공예 예술학교 관람(입장료 없음).. 컬쳐빌리지(입장료 있음. 30분 코스)

그리고 오토바이나 툭툭 타고 안젤리나 졸리가 단골로 갔던  레드 피아노와 노천까페 관광.... 

툭툭이를 탈때는 시간당으로 빌리세요 그게 쌉니다..돈은 항상 마지막에 줍니다... 

 

 

다음날 툭툭이 기사와 흥정하기 하루 빌리는데 20~25달러(바꽁 사원 포함) 정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수도는 프놈펜이구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앙코르 왓트는 수도 프놈펜이 아닌 씨엠립이란 도시에

있습니다. 캄보디아엔 앙코르 와트 외에도 앙코르 톰, 바이욘, 바푸온, 피미아나가스, 반테이스레이, 동메몬,

쁘레룹, 타프놈 등등 200여개의 사원들이 있구요. 이 모든 사원들이 씨엡립이란 도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구요.

캄보디아 전 지역에 있지만 씨엠립이란 도시에 대부분 몰려 있습니다.

그로인해 대부분의 관광객들 또한 씨엡립이란 관광 도시에 다 몰려 있습니다. 캄보디아란 나라의 여행 자체가

1000년전의 유적을 보러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최고의 유적지는 1113년~1150년까지 수리야 바르만 2세에 의해 건축 된 '앙코르 와트'이구요...

 

자 그러면 타임머신 타시기 전에 공부도 좀 해야죠..!!

앙코르왕조는 790년경 인도네시아의 사이렌드라스 왕조의 침략을 받아 최초의 왕이었던 라젠드라바르만1세가 죽고 그의 아들인 자야바르만2세가 볼모로 인도네시아에 납치당하게 됩니다...다행히 자야바르만2세는 800년경

탈출에 성공하여 캄보디아로 돌아와 앙코르제국을 802년에 세웁니다...

이로서 드디어 앙코르제국이 탄생하게 되는데 1431년 태국 시암족의 침략을 받아 1432년 멸망하기 까지 630년 동안 39명의 왕들이 앙코르 왕조를 이어 나갔고 이중 8명 정도를 성군이라고 부르는데..

최초의 왕인 자야바르만2세,

쁘레아꼬우 사원과 바꽁 사원을 건축한 인드라바르만1세, 

도읍지를 프놈바켕으로 옮긴 야소바르만 1세,

쁘레룹과 반테이스레이 사원의 라젠드라바르만2세, 

가장 넒은 대제국을 완성한 수리야바르만1세,

앙코르와트를 건축한 수리야바르만2세,

왕중의 왕  성군중의 성군 자야바르만7세,

앙코르왕조의 마지막 왕 자야바르만 바라메스바라 

 

앙코르 제국을 침략한 태국 시암족은 캄보디아를 점령하고 관리한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를 버리고 태국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리하여 앙코르 제국은 1432년~1858년 프랑스 탐험가인 앙리무어에 의해 발견 되기까지 폐허의 밀림에 도시로 남게 됩니다...

 

이후에 1992년 세계문화유산에 지정 된 앙코르와트가 세계인들에 가장 큰 주목을 받는데...

1113년~1150년까지 하루 2만5천명이 37년동안 총 25만명이 동원되어 수리야바르만2세에 의해 건축되어 진

도시의 사원이란 뜻을 지녔습니다.... 중앙탑은 총 9개 이지만 벼락에 의해 4개는 무너졌고 현재는 5개의 탑만 존재합니다...동서로 1.5KM,   남북으로 1.3KM의 인공호수로 둘러 싸여 있고 호수의 폭은 200M 정도입니다...

호수안의 앙코르와트 총 면적은 59만평입니다...

세상 평화를 유지 시켜주는 비슈누신에게 헌정된 사원이라 입구는 서쪽으로 출입합니다.. 비슈누신이 서쪽을

관장하는 신이기 때문입니다... 서쪽이란 것은 해가 지는 것 결국 죽음을 의미 하기 때문에 시계가 돌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관람하는 것이 올바른 관람법이며, 회랑은 힌두교의 2대 서사시인 라마야나, 마하바라타로 서쪽부분이 그려져 있고 남쪽은 충성서약과 코끼리 행진, 지옥도, 동쪽은 우유바다 젓기와 비슈누신의 하리밤사가 그려져 있습니다...

북쪽은 비슈누신과 여러 힌두의 신들이 등장합니다...

앙코르와트는 처음엔 비슈누신을 위해 건축되었고, 완성한 뒤는 수리야바르만2세의 왕궁으로, 왕이 죽은후엔

왕릉으로 사용되어 모든 기능을 다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완성 사원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복원중입니다.

 

다음은 앙코르 톰이란 거대한 도시 내에 있는 왕중의 왕 자야바르만 7세(1181~1220년까지 집권)의 '바이욘 사원'

앙코르 와트 다음으로 큰 규모의 '바푸온 사원'(우디얏디야바르만 2세 1060년경 건축)

여인의 성채 '반테이 스레이 사원'(야즈나 바라하 건축 967년경 ),   자야바르만 7세의' 따프놈 사원'(1186년)등등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사원들과..... 캄보디아인의 삶과 문화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톤레삽(삽 호수)'

캄보디아인들의 문화 관광지 '민속촌(컬쳐 빌리지)',   모든 문화 유산이 소장된 '씨엠립 국립 박물관'

앙코르 와트 다음으로 유명한 킬링필드를 알 수 있는 '왓트마이 사원'....

캄보디아인들의 재활 교육원 '아티산 앙코르 예술학교'... 그리고 재래시장 '프사 능 , 프사 짜, 프사 껀달'

해외여행시에 반드시 하라고 권유하는 시티투어의 장소 '노천까페 지역'(안젤리나 졸리의 레드 피아노)등등

대부분의 관광지는 씨엡립에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수도를 보지 않고는 절대 그 나라에 대하여 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죠... 제대로 캄보디아를 알고 싶으시면 프놈펜을 보아야죠..

특히 요즘 프놈펜은 한국 건설업체들의 진출로 동남아 지역에서도 떠오르는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킬링필드를 알고 느끼려면 반드시 보안부대 S-21(뚤슬랭 고등학교)을 다녀 와야죠...!!!

또한 캄보디아를 일반적으로 세계 5대 빈민국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프놈펜 시내의 벤츠, 렉서스등 외제차를

보시면 입이 벌어 질 것입니다....

 

날씨는 당연히 덥죠. 하지만 캄보디아의 1년 중 가장 시원 할때가 12월~이듬해 2월까지 입니다.

캄보디아는 3계절로 나뉩니다. 건기, 하기, 우기

-11월 중순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한방울도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두, 세번 정도는 비옵니다.)

기온은 아침, 저녁으로는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관광객은 추운 줄 모르지만 캄보디아인은 가죽점퍼에 모피코트도 입습니다. 생활의 필수품 오토바이, 툭툭 타면 특히 추워요...) 

한낮에는 30도 전, 후로 덥습니다. 수영 가능(열대야 없습니다. 에어컨 없이 취침 가능)

-4월~5월은 죽음의 달(바로 하기, 캄보디아에서 가장 더운 계절) 한국에서 경험 할 수 없는 날씨

한낮 기온 50도 이상(물론 햇볕에서 측정한 온도 입니다. 일기예보의 온도는 그늘에서 측정한 온도입니다.)

일기예보상 최고 기온은 43도가 최고 기록입니다. 이런 날 햇볕에 나가면 53도 정도 됩니다.

정말 죽습니다. 땀 흘리지 않는 캄보디아인도 4~5월엔 땀 흘립니다.... (이른 아침만 활동 가능

대신 한국 처럼 열대야는 캄보디아에 없습니다. 해지고 나면 견딜만합니다. 물론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는 불가능하구요...)

-6월~11월 중순까지(하루에 한번 이상 비가 내리는 우기)

이른 아침을 제외 하면 30도 이상.   한국의 7월~9월 날씨... 한낮에는 햇볕에서 40도 이상 측정 됩니다.

비는 예전에 일반적으로 동남아에 내리던 스콜은 사라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구 이상 기온으로....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이상 비가 내리지 않을 때도 있구요... 한국의 장마처럼 하루 종일 비가 내릴때도 가끔 있구요....  대부분 캄보디아는 오후 2시~4시 사이,    오후 5시~6시사이에 엄청난 폭우가 잠시 내렸다가 그치곤 합니다. (열대야는 없지만 에어컨 없이는 취침 불가능... 우기라 습도도 높음.  홍콩보다는 심하지 않음)

 

태국 방콕과 동부지방--- 위의 캄보디아 씨엠립 날씨와 비슷하거나 3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

                  해안지방은 햇볕이 엄청 뜨겁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위의 씨엠립 날씨와 비슷하거나 3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우기때는 비가 많이 옵니다.. 

베트남 남부 사이공---베트남은 캄보디아 씨엠립보다 5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

                  달랏---연평균 기온 영상2도~10도 정도 엄청 추워요... 쌀쌀합니다...!!!

                  무이네, 나짱, 다낭---캄보디아보다는 3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 햇볕은 해변이라 강함..

                  하노이--- 쌀쌀합니다. 우리나라 가을 날씨입니다... 

 

동남아 사람들은 피부 보호를 위해 긴팔 옷을 입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오토바이 운전 하면 추워요.....그래서

긴팔 옷을 즐겨 입습니다... 관광객은 사계절 내내 반팔, 반바지 입으시구요.  저녁엔 긴바지가 좋습니다.

(모기가 좀 있거든요...) 특히 나이키 같은 스포츠 웨어를 동남아 사람들은 최고로 인정합니다.

명품 같은 것 모릅니다.....ㅋㅋㅋ  짝퉁이 많아서 마사지 샵 여자 직원들이 단체 유니폼으로 버버리 입습니다..

신발은 운동화 (반드시 두개) 우기때는 신발 젖으면 못 말립니다. 발목 잡아주는 슬리퍼 OK

발까락 사이 끼우는 조리는 불편합니다. 모자는 필수... 유적지에 가면 간단히 쓸수 있는 모자 판매합니다. 1개 1달러 정도.... 

 

 

아침일찍(보통 7시경) 유적지 들어 갑니다... 매표소에서 1일 티켓 20달러 구매해서 먼저 앙코르톰으로 갑니다... 그리고 바이욘 사원에 와서 툭툭 기사에서 "쭙크니어 테라스 럼무라이" 코끼리 테라스 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영어 가능 하면 영어 하시면 되구요..)  , 바푸온 사원, 피미아나가스, 코끼리, 문둥왕 테라스 보고, 툭툭 기사

다시 만나기...그리고 따프놈 사원 가자고 하면 됩니다... (툼레이더 촬영지.. 이상한 나무들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따깨우란 사원 있습니다. 잠시 둘러보기.. 그리고 다시 시내로 나와서 식사하고 숙소에 들러

샤워하기.. 한낮의 기온이 45도 정도 이거든요... 다시 툭툭기사 만나서 앙코르왓트로 이동 그리고 초기유적지의

바꽁 사원으로 가자고 합시다.. 유적지 일정 끝...오토바이 타고 저녁 식사는 평양 냉면에서..

공연 시간은 6시30분, 7시30분 두차례... 2인기준 50달러 정도 나옵니다.. 갖가지 안주와 소주 한잔, 냉면 그리고 공연도... 그래도 남남북녀인데 갔다와야죠...  다음날 아침 일찍 톤레삽으로 가자고 합시다...톤레삽은 툭툭이

타고 왕복 2시간 정도 그리고 1시간 대기 해야하니 툭툭기사랑 흥정해야합니다... 10~15달러 정도 달라고 할

겁니다... 톤레삽 들어 가는 티켓 구매하고 보트 선착장에 가서 보트 15~20달러(정찰제) 정도 합니다...D/C없습니다...안 깍아줍니다...오전에 톤레삽 구경하고 와서 (총 4시간 소요) 점심식사는 11시쯤 먹고 메콩익스프레스

터미널로 이동.. 툭툭타고 프사 능 메콩버스터미널 이라고 하고 버스티켓 보여 주시면 됩니다.(10~15분 소요)

12시 30분 메콩익스프레스 버스 타고 프놈펜으로 이동(6시간 소요)... 중간에 휴게소(깜뽕 톰)는 한번 정차하구요...식사는 가능 하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와는 다름니다...먹을 만한 음식은 새우 볶음밥(가격 3달러) 커피 한잔 (0.5달러) 캄보디아어로 볶음밥이 "바이 차" 입니다..."쏨 아오이 바이차" 라고 하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Sea food) 중에서 선택하라고 합니다.. 해산물 선택하면 됩니다...

동남아 전체의 음식 메뉴가 다 똑같습니다...볶아서 아니면, 탕으로 아니면, 덮밥으로.. 그리고는 고기종류 고르기

그리고 동남아 전역에서 음식 주문시 반드시 조심 해야 할 것... 바로 향신료 입니다.. 쑥처럼 생긴 풀잎..

우리나라의 고수나물 같은 것입니다.. 한국인들 이것 먹으면 10명중 9명은 웁니다..!! 맵냐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맵고 그런게 아니라 미치는 맛입니다...

태국에선 이것을 팍치(가장 강력함) 캄보디아에선 찌(순한편이지만 그래도 강함) 베트남에선 트렁, 한뇨라고 합니다. 반드시 이것을 넣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특히 쌀국수와 같은 국물 있는 음식... 

식사 후 버스에 다시 탑승하세요. 20분 정도 정차합니다... 이제 부터 정차 없습니다...버스에 화장실 있습니다...

저녁 6시 30분경 프놈펜 도착하면 터미널 직원에게 씨엠립에서 구매했던 사이공행 버스 티켓 재확인(다음날 오후 티켓이죠...) 버스가 도착한 곳은 메콩강변입니다... 그 터미널 위치를 외우세요. 내일 사이공 가는 버스 그곳에서 탑니다.. 숙소 정하기 근처에서 숙소 정하고, 숙소는 15불~25불 정도..메콩강변 주위에서 식사하며 관광하기..

프놈펜은 굉장히 위험합니다...외국인들 있는 그 강변을 절대 벗어나면 안됩니다...정말 큰일납니다...

교민이나 가이드들도 밤 9시 이후에는 함부로 안나갑니다.. 총기사고와 음주운전 때문에...

다음날 아침 일찍 왕궁갑니다... 왕궁까지는 오토바이로 5분 거리... 왕궁 개방은 9시입니다..왕궁 관광

(1시간소요). 태국 왕궁과는 비교 안됩니다... 그리고 뚤슬랭으로 이동 킬링필드를 체험 해야죠.. 뚤슬랭 관광 (30분소요)... 다시 오토바이 타고 묵었던 숙소 오면 약 11시경 입니다... 프놈펜에서 소요 경비 총 150불... 짐 챙겨 체크아웃하고 식사 후 어제 메콩익스프레스버스 터미널 갑니다...

모르면 오토바이 기사에게 버스티켓 보여 주기... 자 이제 베트남으로 가야죠....!!!

 

 

오후1시~2시 30분 사이에 하루 딱 한대의 버스가 있습니다. 정확히 몇시 차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물론 다른버스 회사도 하루 한대씩입니다... 하지만 메콩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죠...!!!메콩 익스프레스는 시간이 항상 정확하거든요...다른 회사버스는 지나가다가 사람이 손 흔들면 정차해서 손님 태우기 때문에 시간이 항상 오버 됩니다...

 

캄보디아 바벳 국경까지 3시간 소요+국경 걸어서 통과 30분 소요+베트남 묵바이에서 호치민(사이공)까지 2시간 30분정도 총 6시간 소요됩니다... 중간에 캄보디아의 바벳이란 곳에서는 강을 건널때 버스를 배에 싣고 건너는 진풍경을 보실겁니다....베트남 입국시는 비자 필요 없고.. 약간의 수수료가 있습니다...다른 사람들 하는데로 따라하기...베트남에서는 달러 사용 안됩니다.. 국경에서 환전 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돈은 동입니다...

호치민 도착하면... 사이공이라고 부를께요. 모두들 사이공 이라고 합니다...

자 세계 최고의 커피 수출국 베트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쌀국수도 태국, 캄보디아랑 차원이 달라요...

안녕하세요(씬 짜오) 감사합니다(까먼) 베트남 사람들 간단한 한국말 하는 사람이 많아요... 특히 택시 기사,,

베트남 전역의 이동은 방콕과 같이 미터택시가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사이공 도착하면 밤 7시30분~8시경입니다...버스가 두군데 정차 할 것입니다... 데탐거리에 내리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데탐거리에 내릴 겁니다...숙소부터 정하기... 15~25달러 정도 합니다...

지금 베트남 동의 환율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달러로 말씀 드릴께요.

숙소 정하고 나면 데탐 거리내를 걸어보면 수없이 많은 외국 여행사가 있습니다... 몇군데를 들어가보세요..

바로 이 여행사에서 베트남 모든 여행이 결정납니다.. 여러 여행사 둘러 보시구요.. 꼼꼼히 살펴 보세요..

그곳에서 다음날 여행하실 사이공 여행상품- 무이네- 달랏- 나짱- (호이안)다낭(후에)-하노이의 차량

티켓과 숙소를 모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화는 영어로 가능하구요..하지만 걱정마세요.. 여행지의 사진들이 다 나와 있어 알기 쉽게 찾으실 수 있구요..숙소, 차량 모두 사진과 가격이 다 나와 있어요...베트남은

패키지 상품이 너무도 저렴하게 또 이용 편리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자유여행 패키지입니다..

차량과 숙소만 예약하는 것이니 누구에게 간섭 받거나 제약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영어에 도저히 자신 없으시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도 한군데 있어요.. 리멤버 투어입니다.. 한국 간판으로 되어 있고 데탐거리내에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의 절반은 이 데탐거리에서 해결됩니다...태국, 캄보디아 보다 안전하고 쉽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여행은 엄청난 체력이 필요합니다.. 사이공~하노이 까지 1800KM가 넘습니다...

항공으로는 2시간 30분, 철도로는 35시간, 버스로는 2박 3일 입니다...

버스여행이나 기차여행을 지루하게 생각하시면 베트남 여행을 포기하세요.. 저는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기차 여행이냐..?? 버스여행이냐..?? 모든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면 됩니다..

도저히 힘들면 다낭에서~ 하노이 구간만이라도 비행기를 이용하시면 편안 하실 겁니다..

그 구간이 사실 죽음의 구간(기차 16시간)입니다..물론 나짱에서 다낭 구간도 버스로 12시간 정도 갑니다...

대부분 밤에 출발하는 야간 오픈(여행자) 버스입니다... 도로 사정은 좋습니다.. 캄보디아랑은 비교 안됩니다...

다낭~하노이 구간은 열차 이용이 그 나마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한번 즐겨 보세요.. 저는 손님들 모시고 두달에 한번씩 갑니다..직업이니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항상 즐겁습니다...

숙소--- 휴양지(무이네, 달랏, 나짱, 호이안, 다낭)는  50~70달러면 수영장과 에어컨, 개인 욕실, 아침 조식 포함된 중급 규모의 리조트나 호텔, 방갈로를 이용 하실수 있구요...100달러 이상이면 고급스런 호텔 리조트를 이용 가능합니다..20~30달러의 게스트 하우스 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이네는 50달러 이상급을 추천합니다..

호텔이나 리조트를 이용해야만 반드시 무이네 해변에서 수영하시기 편리합니다...리조트 이용 안하면 해변에

못들어 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달랏의 숙소는 전 객실이 에어컨 없습니다..추워서 에어컨은 없고 담요가 있습니다... 30~40달러면 전망 좋은

호텔 이용가능..

사이공과 하노이는 20달러~25달러 정도의 게스트하우스 엄청 많습니다...

 

사이공---구찌터널등 베트남 전쟁관을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반나절 패키지 관광과, 반나절 시내관광 하시면 됩니다..미터 택시 이동 편리.. 맥도날드, 롯데리아 햄버거와 콜라 맛이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무이네---멋진 바다와 값싼 리조트가 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어촌 마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화이트 사막이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 환상의 무이네 여행 오늘은 바다 수영부터....

해변이 오토바이로 총 1시간 이상 걸릴 겁니다. 엄청 길어요....호텔 수영장에서도 수영하기....

호텔앞에서 시푸드 사먹기,,,,,정말 맛있습니다....주변에 한국 식당 두군데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주변의 여행사를 오토바이로 돌아 다니다 보면 지프차 사진이 있는 여행사 있습니다...

바로 지프차 대여 입니다... 운전사 포함... 사막 가야죠... 오토바이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선택...

가격은 지프차가 당연히 비싸죠....

사막이 총 세군데 입니다... 화이트 샌드가 가장 크죠... 오토바이로 약 30분 정도 가면 도착 할 겁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장판 가지고 와서 사막에서 모래 썰매 타라고 할 겁니다....

다음 사막은 작은 그랜드캐니언으로 붉은 사막입니다...왕도마뱀과 뱀조심... 저 물려 죽을 뻔 했습니다...

사막 관광은 총 5시간 코스입니다...호텔 돌아와서 식사 후 오후엔 어촌 마을로... 한폭의 그림입니다...

무이네의 하루도 점점 저물어 가고....

내일은 달랏으로 일찍 출발 해야죠...4~5시간 정도 소요....

2박코스입니다....사막 최고입니다...내일은 달랏으로 일찍 출발 해야죠...4~5시간 정도 소요....

달랏---해발 1800미터 고산 도시로 두꺼운 옷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 입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낮에는 그래도 견딜만 합니다.... 밤에는 점퍼 입어야 합니다...베트남인들은 오리털 파카에,

모피코트...!!!숙소 찾아가기 ... 숙소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한국의 늦가을 날씨....

담요만 있을 뿐.....달랏 여행시작... 달랏은 모든 건물이 프랑스풍입니다... 프랑스의 시골 마을이다 생각 하시면 되구요....상권은 중국인들이 다 장악 했습니다. 멋진 호수와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 전역이 사진 찍을 곳입니다...연인끼리 가기 좋은 곳입니다....한국식당은 없습니다... 한국인도 없구요....

 베트남 사람들이 뽑은 최고의 신혼 여행지 1위입니다....1박 코스

나짱---베트남 남부 최고의 휴양 도시. 한국의 해운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도심속의 해변입니다...

1박~2박 코스. 도심과 해변이 기가막히게 어우려져 있습니다... 무슨 관광객이 이렇게도 많은지...!!

다낭---(호이안, 후에)베트남 중부 최고의 상업 휴양도시이고 우리나라의 패키지 여행사엔 2008년 여름부터 직항이 임시적으로 운항되고 있는 곳입니다...나짱에서 다낭까지 거리가 1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야간오픈

(여행자) 버스가 편합니다. 기차도 있지만 다낭에서 하노이 갈때 기차 엄청 타야하니 버스 추천합니다. 나짱에서 다낭 가는 코스에 '호이안' 이란 곳이 있습니다. 다낭에 거의 다와서 있습니다. 또 '후에'도 있습니다.  두곳 모두 엄청나게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휴양지 입니다..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

베트남의 동부해안은 우리나라의 동해안 처럼 무수히 많은 해변 휴양 도시가 있습니다...여러 해변 도시를 볼수 있고 엄청나게 긴 바닷가를 보며 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변 휴양도시들이 비슷비슷해 개별적 특징이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다... 1박~2박 코스

하노이---다낭에서 하노이 가는 구간이 죽음의 구간(야간 기차 16시간 소요)입니다..

이 구간은 제가 직접 설명 드리기 보다는 베트남의 데탐 거리의 여행사에 가서 결정하세요..

그동안의 여행을 하면서

태국에서~캄보디아 씨엠립이동(6시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프놈펜 이동(6시간)

프놈펜에서~사이공 이동(6시간)

위의 버스 이동 여정이 체력적으로 견딜만 했으면 버스, 열차 이동을 도전 해 볼만도 하지만 자신이 없다면 

비행기 이동이 상당히 편리 할 듯 싶습니다.. 비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저는 기차 이동을 추천합니다..  항공기 일반요금은 150달러 가까이 하지만 데탐의 패키지 여행사에선 100달러 정도에서 성수기, 비수기 요금이 차이가 납니다..

하노이 도착하시면 하루정도 관광하시고 하롱베이로 이동 하시죠...하롱베이 이동은 사이공의 데탐거리에서 버스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하노이 시내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가격적으로는 유리합니다.. 데탐거리의 여행사에서 물어 보시면 됩니다.. 체인점과 같이 운영되는 유명 여행사들이 많아서 보다 편리 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여행의 절반은 데탐 거리에서 다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1박 코스

하롱베이---하노이 에서 버스로 네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우리나라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비슷하지만 규모는 훨씬 큽니다.. 3000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깟바섬에서 숙소를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금바리회도 반드시 드셔야죠....1박 코스

다시금 하노이로 돌아오셔서 공항가시면 한국으로 돌아 오실 수 있습니다....

여정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다낭에서~하노이 구간을 비행기이동..? 기차이동...? 인데 비행기 이동이면 총 여정이 18박 20일 정도이구요.. 버스 이동이면 18박 21일 정도로 예상 하시면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돌아 오시는 항공편 일정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하노이와 하롱베이 일정으로 언제든지 끼워 맞추기 조정가능 하니까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경비 부분입니다.... 정말 민감한 부분이군요..!! 어떻게 사용 하는지에 따라 모두 차이가 있으실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껴서 또 절약해서... 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고 말씀 하시려면 저는 여러분들에게 여행을 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아무리 아껴도 고정적으로 들어 가는 비용은 어쩔 수 없습니다.. 또한 오르는 물가는 제가 어떻게 잡을 수가 없습니다..저는 10년을 넘게 한국인, 유럽인,

미국인, 일본인들을 모시고 동남아(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 미얀마, 라오스 ,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육로투어, 배낭여행투어, 패키지 여행투어의 행사를 진행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중 유일하게 유독 한국인들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싸게, 싸게"...."저렴하게, 저렴하게"를 말씀하십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항상 우선 적으로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고 싶다"라고 먼저 말하고 부탁합니다..

그 다음이 저렴하게 입니다...이점을 반드시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2인 기준으로 산출 해 드릴께요. 숙소가 2인 기준이기 때문에 그렇구요. 2인기준금액의 70%가 1인 금액입니다...

제가 산출해 드리는 금액 이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금액의 여행은 "가지 마시라"고 추천합니다... 

한국출발, 한국 도착의 왕복 항공료 불포함입니다...

성수기 (여름-겨울 방학 기간 , 한국(중국) 명절기간, 크리스마스 전 후, 연말과 신년초기간 금액은

산출금액보다 10%~30% 차이납니다..) 

2008년 11월 기준입니다... 현재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휘발류 리터당 1.2달러(1500원 정도)입니다.

 

태국~캄보디아 국경까지(5일)------(최저가 2인기준~일반가 2인기준) 300달러~500달러

캄보디아 국경에서~베트남 국경까지(3일)-----250달러~450달러

베트남국경에서~하노이 공항까지(12일)------800달러~1300달러

 

2인기준 일반가 총 20일 1800달러입니다...1인이면 1300달러 정도 입니다...최저가는 1000달러 정도입니다.. 

물가가 엄청 올랐습니다. 상기 경비외에 비상금은 반드시 최소 500달러 준비 하셔야 합니다.

분실이나 도난대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3~4일 여행 하신다니 답변 올립니다...

 

지금부터 약 8년전의 일입니다. 당시의 제 직업도 가이드였습니다..

태국을 담당했죠..손님 모시고 캄보디아 왔다가 사원에 매료되어 앙코르와트 등등 200여개 사원을 다 보겠다는 욕심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에서만 2~3개월을 머물기로 작정했죠...

그리고 하루하루 사원들을 돌아 다녔습니다...그렇게 3개월 정도가 흘렀는데 그게 다 필요없는 짓이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3개월 동안 그렇게 많은 사원을 돌아 다니고, 책을 펴고 공부를 했는데...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사원에서 만난 한국가이드님의 설명을 훔쳐 듣다가 그 한국 가이드님과 친해지게 되어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 하루 사원에 함께 가서 유적에 관한 설명을 듣기로 했는데...

정말 설명이 기가 막혔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은 기본이고 책이나 인터넷상에서 알지 못했던 사원의 전설과

신화들...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 한국 가이드님의 말씀으로는 자신 뿐만 아니라 이곳 씨엠립에서 가이드를 하고 계시는 대다수의 한국 가이드님께서 본인 이상의 지식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3개월을 그렇게 사원을 돌아 다니며 유적을 보고 공부 했지만 이해 할수 없었던 내용을 단 하루만에 대부분 다

풀어 주셨습니다...그 뒤부터 저도 캄보디아에서 가이드를 했고 지금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전천후 육로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많은 한국가이드님들이 해박한 지식과 설명으로 무수히 많은 관광객을 감동시키고 있지만

한국 여행사들의 제도적 문제인 쇼핑과 옵션에 의해 그 감동들이 다 사라지고 오히려 현지 가이드에 대한 불신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제가 캄보디아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캄보디아와 같은 유적지 여행은

정말 가이드를 동반하여 설명을 듣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자유 여행으로 캄보디아를 가셔서 씨엠립 시내에 한국 식당들 엄청 많이 있습니다...그곳에서 한국 가이드님 한분만 소개해 달라고 하면 훌륭한 가이드님들 많습니다.. 여자 가이드님도 있구요...!!!

가이드팁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가이드팁은 제가 공개 하긴 어렵구요... 

현지에서 가이드님 부킹하면 쇼핑, 옵션 강요 받으 실 필요도 없고.. 오히려 호텔에서 부터 식당까지 모두 여행사 가격으로 할인 또한 받으 실수 있습니다...가이드팁 지불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할인 혜택이 많아 고객 입장에서 보면 가이드님의 무료 안내 받으시는 셈입니다...3~4일 캄보디아 여행이지만 한국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으신다면 3개월을 머물다 오신 곳보다 훨씬 많은 지식과 즐거운 경험을 맛보실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궁금 사항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동남아 여행 최고의 가이드와 함께간다...

비교까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의 정보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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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28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미얀마의 휴양지 인레(혜호)
해발 1,328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인레 호수는 샨 주의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유리같이 투명한 푸른 물의 벌판인 이 호수에는 원주민인 인따족이 물 위에 지어놓은 대나무집에서 생활한다.수상경작, 수상시장, 분주히 물고기를 잡고 있는 조그마한 배들,독특한 외발 노젓기, 내 공업인 비단 직조, 퐁다우 파고다 및 '고양이 점핑 사원'(Ju...

사가잉 언덕 위에 세워진 선 우 폰야 신 파고다 2008.06.04
사가잉 언덕 위에 세워진 선 우 폰야 신 파고다
매년 Wazo 기간의 보름날이 되면 사람들은 이 파고다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쌀을 공양하려 했기 때문에 ‘선 우 퐁야 신’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사가잉 언덕의 두번째 높은 봉우리에 세워진 이 파고다에서 내려다 보는 사가잉 지역과 이라와디 강변의 풍경은 아주 빼어나며, 멀리 만달레이 언덕 역시 볼 수 있다.절 안은 온통 밝은 색 장식으로 채워져...

탑의 언덕으로 유명한 미얀마의 사가잉 2008.06.04
탑의 언덕으로 유명한 미얀마의 사가잉
사가잉은 이라와디강 서쪽 강변에 있는 만달레이에서 남서쪽으로 21km 지점에 위치한 고대 수도이다.1315년경 샨 왕국의 첫번째 수도였던 사가잉은 불과 50년 동안만 수도의 역할을 다했으며, 현재는 수많은 사원과 탑들이 흩어져 있는 “탑의 언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사가잉 언덕은 400여 개가 넘는 사원들에서 수련과 명상을 하러 온 승려들에...

7,350개의 조상, 845개의 탑 등 볼거리가 풍부한 몽유와 2008.06.04
7,350개의 조상, 845개의 탑 등 볼거리가 풍부한 몽유와
몽유와는 교통편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볼거리가 많은 훌륭한 곳이다.만달레이에서 북서방향으로 136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약 3시간이 걸린다.딴보디 파고다의 밝게 채색된 건축술은 미얀마에 있는 다른 파고다들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을 안겨주며,무려 6만 여 개의 불상과 7350개의 조상, 845개의 탑들로 이루어져 있다.이외에도 보디...

열반에 들기 하루 전날의 부처님 모습을 묘사한 쉐달랴웅 와불 2008.06.04
열반에 들기 하루 전날의 부처님 모습을 묘사한 쉐달랴웅 와불
쉐달랴웅 와불은 열반에 들기 하루 전날의 부처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한다.바고의 와불상은 버마족이 몬 족을 압도하기 훨씬 이전에 미가디파 왕이 994년에 설립한 것이다.후대에 바고는 두 차례에 걸쳐 파괴되었으며 쉐달랴웅 부처상은 열대 초목으로 뒤덮이게 된다.영국군이 이 파고다 근처에 철로를 건설하고 있던 때인 1881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토...

높이 114m에 이르는 바고의 쉐모도 파고다 2008.06.04
높이 114m에 이르는 바고의 쉐모도 파고다
양곤의 영화를 반영하는 것이 쉐다곤 파고다인 것과 같이 바고 역시 귀중한 역사적 유물을 간직하고 있다.그것은 쉐모도 파고다로 바고 외곽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 인상적인 파고다이다.쉐다곤 파고다와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으며, 실제로는 더 높고 현재 높이 114미터에 이른다.쉐모도 파고다는 3차례의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었으...

15세기 몬 왕조의 고대 도시 바고 - 볼거리 많은 고고학적 유적지 2008.06.04
15세기 몬 왕조의 고대 도시 바고 - 볼거리 많은 고고학적 유적지
15세기 몬 왕조의 고대 도시인 바고는 미얀마에서 볼거리가 많은 고고학적 유적지 중 하나이다.양곤에서 북방 80km 지점에 위치하며, 4차선의 도로를 따라 2시간 차로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일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또한 바고는 길이 55m에 달하는 밝은 미소로 유명한 쉐달랴웅 좌불상 이외에도, 깨달음을 얻은 소수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문과...

해발 1,520m에 이르는 바근 근교 일일 여행 코스 포파산 2008.06.04
해발 1,520m에 이르는 바근 근교 일일 여행 코스 포파산
바간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포파산은 해발1,520m에 이른다.사화산에서 생겨났으며, 산스크리트어로 ‘꽃’이라는 뜻의 이 산봉우리는 오늘날까지도 숭배되고 있는 미얀마 정령신들인 “Nat”의 고향이며, “미얀마의 올림푸스산”이라 할 수 있다.많은 전설들이 있는 포파산은 특히 수천명의 순례자들이 모여드는 Nat 축제가 있는 4월 동안...

바간에서 가장 큰 사원인 따마얀지 사원 2008.06.04
바간에서 가장 큰 사원인 따마얀지 사원
바간에서 가장 큰 사원인 따마얀지 사원은 1167년 나라투 왕이 설립했다.이 사원은 완공된 건 아니나 아주 섬세한 벽돌공예를 보여주고 있다. 따만얀지 사원 입구에 들어서면 그 웅장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다.한참을 걸어가면 나오는 따마얀지 사원. 우워어어~

바간에서 제일 높은 파고다 - 탓빈뉴 사원 2008.06.04
바간에서 제일 높은 파고다 - 탓빈뉴 사원
바간에서 가장 높은 파고다로서 높이가 61미터로 1144년에 알라웅시투왕에 의해 건립되었다.이 파고다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면 바간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그 광경은 가히 장관이라 할 만하다.이 파고다를 건축시에 매번 만번째 돌을 빼내어 그 옆에 작은 파고다를 만들었는데 이 것은 텔리 파고다라 불린다.텔리 파고다의 벽돌 수를 세어...

황금불상으로 유명한 바간의 아난다 사원 2008.06.04
황금불상으로 유명한 바간의 아난다 사원
몬 스타일의 건축물인 이 귀중한 파고다는 바간에서 가장 유명할 뿐만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몇 안되는 내부공간이 비어있는 파고다이다.마징가 제트에 나오는 비너스를 연상케 하는 황금불상은 이 사원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A.D 1091년 짠시타왕이 세운 이 파고다 내에는 부처님 생애에 관한 다양한 광경들을 묘사하고 있는 정교한 솜씨의 석조물과 불상...

오늘날 미얀마 파고다의 원형이 된 바간 왕조의 쉐지곤 파고다 2008.06.04
오늘날 미얀마 파고다의 원형이 된 바간 왕조의 쉐지곤 파고다
바간에서 가장 중요한 파고다인 이 황금빛 파고다는 첫번째 바간 왕조의 설립자인 아뇨라타(Anawrahta)왕이 A.D 1057년에 기도와 명상의 중심지로써 건설했다.쉐지곤 파고다는 후기 모든 미얀마 파고다들의 원형이 되었다.이것은 뭐라고 이름 붙여야 될지 모르겠다. 코끼리 새 !??정교한 조각기술로 가득차 있는 쉐지곤 파고다를 보고 있노라면,...

2,300여개의 탑들이 보존되어져 있다는 미얀마의 고대수도 바간 2008.06.04
2,300여개의 탑들이 보존되어져 있다는 미얀마의 고대수도 바간
9세기경 시작된 미얀마의 고대 수도인 바간은 1057년 첫번째 미얀마 왕인 아뇨라타(Anawrahta)왕 통치 기간동안 최고의 영화를 누렸다.히말라야에서 발원하여 미얀마의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이라와디강 중부에 위치한 바간은 42평방킬로의 면적에 현재까지 2300여개의 탑들이 보존되고 있다.“탑들의 고장”으로 더 잘 알려진 바간은 아시아에서 귀...

세계에서 가장 큰 종(Bell)로 유명한 민군 2008.06.04
세계에서 가장 큰 종(Bell)로 유명한 민군
민군을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라와디강 서쪽 상류로 1시간 반을 올라가야 한다. 민군으로 가는 1시간 반 동안의 선박여행은 이라와디 강을 따라 즐비해 있는 수상가옥과 시골마을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민군 파고다는 멀리서 보면 그 형태는 거대한 언덕처럼 보인다. 1790년에서 1797년 사이 알라웅파야의 넷째 아들이자 공파웅 왕...

만달레이 언덕위에 우뚝선 대리석 불상으로 기억되는 차욱토지 파고다 2008.06.04
만달레이 언덕위에 우뚝선 대리석 불상으로 기억되는 차욱토지 파고다
민돈왕이 건설한 차욱토지 파고다는 만달레이 언덕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쉽게 이 파고다를 기억하는 방법은 거대한 대리석 불상을 기억하면 될것 같다.차욱토지 파고다 입구... 양쪽에 위치한 거대 불상이 참으로 웅장해 보인다.대리석으로 어떻게 이렇게 섬세한 작품들을 만들었을까... 1865년 세워진 이 파고다는 하나의 온전한 아름다운 Sagyi...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 불리우는 쿠도도 파고다 2008.06.04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 불리우는 쿠도도 파고다
만달레이의 명물인 쿠도도 파고다는 1857년 민돈왕이 세웠다.파고다 내부는 하이얀 대리석으로 세워진 탑들로 가득차다.미얀마 만달레이 사람들의 섬세함이 벽의 알록달록한 문양으로 드러나 보인다.아마도 그의 통치 기간 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 널리 알려져 있는 이 파고다는 무려 729개의 대리석에 부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다.

보도우파야 왕이 만든 황금빛 파고다 - 마하무니 파고다 2008.06.03
보도우파야 왕이 만든 황금빛 파고다 - 마하무니 파고다
이곳은 만달레이에 들르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보도우파야 왕이 지은 황금빛 도시가 노란 머리의 외국인들로 다시 황금빛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도 든다.이곳 마하무니 파고다는 라카인 주에서 가져온 마하무니 부처상을 모시기 위하여 보도우파야 왕이 1784년에 이 파고다를 만들었다고 한다.입구에 있는 용의 머리... 이것만 ...

민돈왕의 부귀와 영화를 느낄 수 있는 그곳 만달레이 성 2008.06.03
민돈왕의 부귀와 영화를 느낄 수 있는 그곳 만달레이 성
만달레이에 가면 만달레이 성을 안가볼 수 없다. 황금빛 물결로 가득찬 이곳은 민돈왕의 영화의 중심지였다고 한다.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불운하게도 파괴되었는데, 최근엔 이것들을 복원중에 있다.거대한 궁전 성곽, 4개의 성문 그리고 외호는 영화로왔던 궁전은 오늘날까지 남아있다.성곽 둘레의 외호로 둘러 쌓여 정교하게 지어진 ...

1,700개의 계단과 그 절경으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만달레이 언덕 2008.06.03
1,700개의 계단과 그 절경으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만달레이 언덕
만달레이 언덕은 그 높이 못지 않게 위에서 밑을 바라보는 경치가 장관을 이룬다. 높이는 해발 230미터 정도? 그래서 산이 아니고 언덕이다. 설악산이나 지리산 정도의 높이는 아니지만, 그 경치 하나는 일품이다.언덕에 올라가면 이렇게 밑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기 준비되어져 있다.보이는 계단의 총 합이 1,700개. 올라가다 보면 다리가 풀리고...

비단과 면 직조, 대리석 조각, 은 공예품 등의 중심지 만달레이 2008.06.03
비단과 면 직조, 대리석 조각, 은 공예품 등의 중심지 만달레이
민돈왕에 의해 1857년 수도로 지정된 만달레이는 미얀마 마지막 왕조인 공파웅 왕조의 수도로 남아있다. 현재 만달레이는 미얀마 제2의 도시이며, 문화 예술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많은 유적지와 탑들로 가득한 불교의 근원지로도 유명하다.부처님의 예언에 의해 세워졌다는 이 신성한 도시에는 유명한 마하무니 파고다, 석장경이 새겨진 729개의 석판을 ...

우리에게는 북한의 테러로 기억 남는 아웅산 국립묘지 2008.06.03
우리에게는 북한의 테러로 기억 남는 아웅산 국립묘지
아웅산 국립묘지는 쉐다곤 파고다 앞쪽에 미얀마 독립의 영웅인 보조 아웅산이 잠들어 있는 국가 유공자의 묘소로 1983년 북한의 테러로 한국의 요인이 살해당한 이후로는 일반인, 특히 외국인 참관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이곳은 특히 북한 공작원의 남한측 요인 암살 사건 장소로도 유명하다.북한 공작원 강민철은 지난 1983년 10월 미얀마를 방문...

양곤에서 쇼핑 하려면 보조 아웅산 마켓에 가라 2008.05.16
양곤에서 쇼핑 하려면 보조 아웅산 마켓에 가라
보조 마켓(bogyoke Market)은 보조 아웅산 마켓이라고도 부른다.양곤에서 가장 크고 생동감 넘치는 보조 마켓은 식료품에서 수공예품, 골동품에서 최신의류에까지 이르는 넓고 다양한 품목들이 있는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분위기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과 매우 흡사하다.보조 마켓은 기념품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이며, 이 곳에서 가장...

포루투칼의 문화와 미얀마 문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그곳 시리암 2008.05.16
포루투칼의 문화와 미얀마 문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그곳 시리암
시리암(Thanlyin:Syriam)은 17세기 초 한때 포르투갈이 점령했던 무역항이었던 딴륀과 그 주위환경은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한다.오래된 건물들은 아직도 포르투갈 점령 시대의 증거로 남아있다.바고 강을 잇는 길이 270 미터의 긴 다리 덕분에 양곤에서 45분간의 드라이브로 도착할 수 있다.강 중앙에 있는 쨔익-꺄욱 파고다(Kyaik-Kh...

세계평화라는 뜻을 가진 황금색 탑 - 까바예 파고다 2008.05.16
세계평화라는 뜻을 가진 황금색 탑 - 까바예 파고다
미얀마에서 부처님의 진신 사리 하면 생각나는 곳. 그곳은 바로 까바예 파고다이다.파고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절과 비슷한 곳인것 같다.까바예 파고다(Kaba Aye Pagoda)는 세계평화라는 뜻으로 1956년 제6차 경전결집이 열렸던 곳이다. 버마 독립 후 인도로부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가져 오면서 지어지게 되었으며, 당시 인도의 수상 네루는...

70m길이에 달하는 와불상이 있는 차욱탓지 파고다 2008.05.08
70m길이에 달하는 와불상이 있는 차욱탓지 파고다
미얀마 양곤의 명소중의 하나인 차욱탓지 파고다...차욱탓지(Kyauk Htat Gyi Pagoda)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파고다가 아니며, 실제로 70m 길이에 달하는 와불상을 모신 전시관(tazaun;pavilion)이다.제작에 총 약 $7만 달러의 보시금이 든 수 십년 된 불상으로 현존하는 미얀마 와불 중 두 번째로 큰 와불로서 길이가 6...

작은 골방의 미로가 인상적인 양곤 보타타웅 파고다 2008.05.08
작은 골방의 미로가 인상적인 양곤 보타타웅 파고다
미얀마 양곤 시내에 위치한 보타타웅 파고다(The Botataung Pagoda)는 2000년 전, 8명의 인도 승려가 부처님 사리 몇 점을 미얀마에 가져왔을 때 유래한 이름이다.1,000명의 장교들이 부처님 사리를 호위하여 미얀마에 모셔왔으며 ('보'는 장교, '타타웅'은 1,000을 뜻함) 현재 사리들은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다른 파고다들...

양곤의 대표적인 볼거리 '쉐다곤 파고다' - 높이 100m에 이르는 황금색 금자탑 2008.05.08
양곤의 대표적인 볼거리 '쉐다곤 파고다' - 높이 100m에 이르는 황금색 금자탑
미얀마 양곤에서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신구따라 언덕(Singuttara Hill) 위에 있는 웅대한 쉐다곤 파고다로 오늘날 미얀마에 현존하는 가장 위대하고 인상적인 불교 파고다로 손꼽히고 있다.원래는 8.2m 높이였으나 영화가 한창일 때의 미얀마 왕조들의 끊임없는 증축으로 현재는 그 높이가 100m에 이른다.전체 금의 양은 약 7톤으로 ...

미얀마의 수도, 양곤(Yangon) 2008.02.06
미얀마의 수도, 양곤(Yangon)
미얀마의 수도로서 1755년 알라우페야 왕이 몬족과의 전쟁에서 이긴 후 다곤을 양곤으로 개칭하여 부른데서 연휴 되었고, 1824년 제 1차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함으로써 영국에 의해 미얀마의 정치, 경제의 수도로서 현대화되었다1991년에 양곤에 지어졌다는 영국 고등법원양곤 시내의 한 변두리양곤 시내 전경1885년 영국군이 미얀마를 완전 점령 후...

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 2008.02.06
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의 상징이자 자존심인 거대한 종모양의 쉐다곤 파고다는 2500여년 전 미얀마의 무역상이 붓다에게 공양 올린 후 8불발을 모셔와 불탑을 지어 불발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Greg and Katie 지도 보기 에서 촬영 (여기에서 더 많은 사진 보기) 그 문양과 장식은 서양의 어느것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찬란하다.불탑의 꼭대기에...

출처: http://kurap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