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절을 가다
=====여행.이야기====/Cn/구화산(九華山)
2007. 2. 18. 00:36
특히나 재미있었던건, 한 아주머니 단체에 속하신 한 아주머니께서 땅콩 껍질모양의 장난감(열면 안에서 새들이 짹짹 짹짹 째래래래래래~ 하고 운다)을 계속 열어보시며 즐거워 하신것. 순진하신 아주머니의 웃음이 어쩌면 부처님의 모습일수도 있겠다.
무더위에 검표원들은 피곤했는지 사람들이 아무리 드나들어도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
이 아주머니. 이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인물 중 하나.저걸 계속 들여다 보시면서 즐거워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셨다.
글
구화산
=====여행.이야기====/Cn/구화산(九華山)
2007. 2. 17. 17:41
불교 명산중의 하나.
하지만 관광객에 찌든 모습이 살짝 물들어 있다(방생하라고 돈 받고 거북이 연못에 놔주고 다시 낚는..)
그것 빼곤 마치 환타지 RPG게임에 자주 나올 듯 한(그런가..게임을 많이 안 해봐서.. 아마도 비슷할 꺼 같다.;)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마음이 답답할 때, 여기서 한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저녁때 산책하면서 불공 드리는(여긴 악기도 치고 가운데 화장 한 예쁘장한 스님도 앉혀놓고 참 재밌게 드린다)것도 구경하고 마치 게임속에 나오는 어느 마을에 사는 한 종족인것처럼 비슷한 옷차림의 승려들이 지나다니는것도 구경하고 하면 좋겠다.
작은 마을.
숙소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모습. 방생 연못을 U자 형태로 작게 끼고 있는 2층건물. 아기자기 하다.
하지만 관광객에 찌든 모습이 살짝 물들어 있다(방생하라고 돈 받고 거북이 연못에 놔주고 다시 낚는..)
그것 빼곤 마치 환타지 RPG게임에 자주 나올 듯 한(그런가..게임을 많이 안 해봐서.. 아마도 비슷할 꺼 같다.;)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마음이 답답할 때, 여기서 한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저녁때 산책하면서 불공 드리는(여긴 악기도 치고 가운데 화장 한 예쁘장한 스님도 앉혀놓고 참 재밌게 드린다)것도 구경하고 마치 게임속에 나오는 어느 마을에 사는 한 종족인것처럼 비슷한 옷차림의 승려들이 지나다니는것도 구경하고 하면 좋겠다.
작은 마을.
숙소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모습. 방생 연못을 U자 형태로 작게 끼고 있는 2층건물. 아기자기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