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재미있었던건, 한 아주머니 단체에 속하신 한 아주머니께서 땅콩 껍질모양의 장난감(열면 안에서 새들이 짹짹 짹짹 째래래래래래~ 하고 운다)을 계속 열어보시며 즐거워 하신것. 순진하신 아주머니의 웃음이 어쩌면 부처님의 모습일수도 있겠다.
 무더위에 검표원들은 피곤했는지 사람들이 아무리 드나들어도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


 이 아주머니. 이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인물 중 하나.저걸 계속 들여다 보시면서 즐거워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