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은 없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진짜 '가족 사진.'
엄마 말에 의하면, 이날이 내 첫째 동생의 진짜 탄생일이라고.......ㅋㅋ그럼 86년이었을텐데..
내가 2살 때였나??

나는 이 시절의 엄마와 아빠를 가장 사랑한다~

 
작년 한국에 왔을 때, 엄마집에서 내 앨범만 골라서 잘 보관해야지~하고 어디론가 치워 둔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이휴론 어디다 뒀는지 행방불명이다;; 최면술사라도 찾아가서 기억해 내고 싶은 심정이다-_-;;
어쨌던_! 동생 앨범에서 찾은 내 어렸을 적 사진.
신당동 할머니 집(엄마아빠가 맞벌이라서 유아원까지는 할머니 댁에서 동갑내기 사촌이랑 같이 자랐다.), 고모 피아노 앞에서, 바가지 가지고 노는~ ㅎㅎ
이 때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나중에 뭔가 써보고 싶네.ㅋ)
아직도 친가 쪽에 가면 나랑 태우 어렸을 때 얘기 하신다.


유아원 다닐 무렵.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 입고.엄마와 함께~
내 기억속의 저 옷은 은근히 어두운 색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꽤 밝은 색이었네??
하하.. 저 팽귄 이름표,,,


#한 살 먹고 '돐'이었을 때 돌잡이...연출 된 붓과 책-_-



#돌 때, 고모가 설정해 놓은 .. 인형들과 함께// 해피뉴이어~
아빠가 사진을 좋아하셔서 내 어릴적 사진이 많다.지금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