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오늘 2011. 4. 3. 21:11

어제 밤에 잠을 못자선지 요즘 안나오는 생리때문인지
오늘 눈을 뜨고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뚱 했다

뚱!



그곳엘 갔다왔다.
평소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게 즐겁다가도 이렇게 뚱할땐 진짜 얼굴어 무슨 막이 싸인것처럼 무표정에 할말만 하게된다. 특히나 그들이 그러한 온라인 그룹이라면!!!
안녕하세요 하니 그냥 눈을 돌린다. 아, 여긴 한국이었지..
먼길 와서 종이한장 쓰고 뭐,, 애초에 이럴꺼면 미리 말을 해주던지..
참, 애들이라서 일을 못하는건가?
아, 괜히 사람들이, 가식적이게 보이고, 미워졌다
이래서 봉사하고 다니는 사람들과는 가까이 못하겠네, 완전 다들 자기만족 이런 어거지가
머릿속에 가득가득
오는길 내내

한편으론 이런 감정의 오늘의 나를 보인 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나는 짜증을 내고 있는데
생리때문일까? 히스테리? 그닥 사회적이지 않은 난 이런 감정일 때 특히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겟에 주의해야 하겠다.
아......어젯밤과 너무 다른 나의 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