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와일출을 보기로 약속하고 도착한 탑. 여기까지 가는 밤길에 등불도 없고 너무 어둡고 무서웠지만 나름 재미있었음. 나중에 길이 엇갈려서 모니카와 이렇게 헤어지는구나 했는데 결국 이 아이 덕분에 만나게 되었다.

오른쪽 여자아이가 체리. 똘망한 아이. 나중에 마틴이 가서 안부를 전해주었을때까지 날 기억해 주었다.

체리와 함께 있는 아이들. 진짜 귀엽다.사진은 안찍었지마 ㄴ하지만 여기에 무섭고 느끼한 나에게 섹스를 요구한 당찬 12살짜리 아이도 있었음

나중에 뮤직페스티벌에서 만나기로 한 영국인 락커. 손목에 돌아가신 할머니 이름문신이 인상적이었다

아키코와 오랜만에 럭셔리하게 먹은 정찬국수

그곳의 피씨방. 아키코는 피씨방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 거였다고 했음. 그래서 기념 사진도 찍어주고

바간의 뮤직페스티벌. 양곤에서 아주 멋진 가수들이 방문했다고 하는데 누군지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배를타고 뮤직페스티벌을 보러오는 주민들

오늘 뮤직페스티벌이라고 멋진 모자와 셔츠까지 갖춰입은 우리 운전기사

조요한 마을의 즐거운 볼거리라 그런지 스님들도 많이 구경나와 있었다

오는길에 비도 엄청 내리고.다 젖고.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를 실망시킨 운전사.하지만 비를 맞으면서 열심히 자전거를 운전하는 모습이 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