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다시 오고, 연락이 끊겼던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고향으로 놀러 오란다.
처음엔 갈 생각이 없었으나.. 나도 나름대로 공부하려고 계획을 잡아 놨으므로..
그런데 나를 정말 놀라게 한 내 친구의 사정을 듣고 그냥 있는돈 탈탈 털어서
그날 산시로 가게 되었다-_-..
3일간 있으면서,말로만 듣던,생각보다 훨씬 어린 내 친구의 남자친구도 보고, 생각보다 훨신 젊고 예뻤던 엄마도 보고,
디제이가 떠들어댔던것만 기억나는-_; 샨시의 클럽도 가 보고,
라오지에에서 옛날 옷 종류별로 돌려입으면서 싸돌아 다녀 보기도 하고..
초우또푸(냄새나는 두부)도 먹어보고..
유명한 신지앙 영로촬~도 먹어보고.....
무엇보다도 나를 정말 놀라게 했던 중국아이들의 개방적인 모습-_;;도 보고..
이번에는


#이침에 먹던 빙 팔던 아줌마....
사실은 대화하는것 같이 나왔지만 아무런 상황도 아니었음-_*

#건포도 파는 아줌마.. 웃는게 예뻐서 사진~! 북경에도 종종 과일가게(?) 가면 저런 저울로 담아서 근에 얼마씩 판다.
저 옷...ㅋㅋ 샨시 위츠 옆의 라오지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