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왠지 색이 끌리는 사진.
내 유치원시절 나의 불만은, 다른 여자애들처럼 예쁜 긴 파마머리가 아니었다는거다.
어쨌던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예쁜 여자애들의 그룹엔 끼지못하고,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다녔다.
그래서 그때부터 여자이길 포기?-_-;;



#유치원선생님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했던 '정 선생님'
그땐 굉장히 커 보였는데 지금 내가 그 선생님 나이가 되다니.... :'(


#나무 안고 찍은 사진.
이때가 언젠진 기억 못하겠는데-_-;;
어쨌던 어렸을 때 마음에 드는 나무가 있으면 끌어안고 같이 얘기를 했던 기억은 난다. 내 '친구나무' 들은 왔다갔다 하면서 물도 주기도 했는데..나중에 커서 읽은 어떤 동화책에서도 나같은 애가 나오던데,, 엄청 반가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