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일어나서 (사실 모두는 4시반에 일어났지만)일출을 보러가다
길 찾기가 쉽지 않아 물어물어 도착하니 5시정도. 이미 밝아지고 있었고 밑의 절에는 벌써부터 누군가가 와서 예뿔을 드리고 있었다.
돌사이의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 구랑위가 한눈에 보인다.앉아서 播放 하는 두사람, 개미 날게 달린것 진짜 많다. 그리고 말벌 한마리. 나중에 두사람정도 더 왔고, 그렇게 보다가 (저기 보이는 섬이 대만인가 아닌가)
길찾는데 내려오면서, 내 윗침대아이가 다른길로 가자고 해사(변명인가) 길을 잃다가 달팽이 큰거 보고 무슨 기념관도 보고(앞에서 사진찍음) 그녀는 곳곳에서 사진도 잘 찍는다.
어쨌던 오는길에 화덕에서 갓 꺼낸 짠빵 먹고. 화셩탕도 마시고.
돌아와서 좀 쉬다가 해변을 갔다.
수영복으로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좀 걷다가(물이 더럽고 모래도 딱딱. 유리조각도 있고)
링링이 자기 학생한테 준다며 잡은 소라게 물도 갈아주고 나중엔 돌 던지다 얼굴조각 만들고 하지만 타이드가 너무 들어와 반정도 부서지고. 어떤 할아버지가 개를 던지고 돌아오면서 인얼탕.
그리고 뭔가 송편같은 (안에 죽순, 계란등)먹고 돌아와 샤워하고

링링은 갔다.
내가 배낭에 몰래 넣어둔 엽서는 봤을라나.



누군가 벌써 와서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구랑위전경

바위에서 자라난 나무

바다로 돌려보내자는 링링의 말로 들고 반정도 걷다가 주민의 말로 다시 숲속에 놓아줌

우리가 먹는 노란 바나나는 약을 탄 바나나라고 한다. 저 녹색을 놔두면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익는다고. 원래는.

화덕에서 갓 구운 짠빵


인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