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지도출처: 캄보디아 정부 홈페이지(e visa)


1.캄보디아 화폐단위가 위분들이 말하다 시피 리엘이구요, 달러랑 같이 쓰고 있어요,

  한국에서 그냥 달러로만 바꿔오시면 되요,

  1달러에 통상 4000리엘로 계산하거든요, 그럼 1000리엘 = 25센트이구요

  원화가 내려갔다 올라갔다리 하니... 그날 따라 계산하시면 되요 ㅠㅜ

  20달러 부턴 큰 돈으로 치기때문에(제일 바닥인 직업 한달 월급이 60달러 부터 시작, 일반 식당 주문받는

  애들은 80~100달러, 갓 대학나와서 회사 다니면 120달러 부터 시작, 좀 괜찮게 받으면 200달러 정도..

  뭐 직업따라 천차 만별인데 이정도면 대충 아시겠져?) 

  왠만하면 20달러 짜리랑 1달러, 5달러 10달러 짜리 이렇게 바꿔오는게 좋아요,

  정 부득히 100달러로 바꿔왔으면.. 아주 큰 마트 Lucky마켓(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정도?

  툭툭이 기사들 다 알아요,, "솜 떠으 프사~ 럭키"-럭키마켓에 가주세요" 하고 하시면 되요

  여기에 왠만한 과자나 주스 우리나라 마트 처럼 다 이용하실수가 있어요 ^^)에서  바꾸시는게 좋구요,

  캄보디아엔 많은 위조 지폐들이 돌아다니고 있기때문에 20달러 부턴 캄보디아 사람들이

  돈을 이리저리 체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꺼에요, 20달러로 잔돈을 거슬러 받았을때라고 꼭 체크해보세요,

  지폐에 조금이라도 찟여졌거나 그러면 안받을러고 그러니까 일일이 체크하시라는 거에요....

  은행에서도 위조지폐가 돌아다닌다니깐 말 다한거죠... ^^; 

 

 

2.캄보디아말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관광객 상대로 하는 사람들은 다들 영어를 잘해요,

  캄보디아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영어를 더 많이 써요.. 일단 생계형 이니까...

  영어를 해야 돈을 벌거든요.. 그래도 제 생각에는 어느나라에 가더라도 그 나라 말로 흥정을 하면

  더 유리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주 기본적이것만 가르쳐드릴께요.. 저도 그다지 잘하는게 아니라...ㅋ

 

   안녕하세요 - 줌므리 쭈어

   안녕 - 수어스따이 

   잘지냈어요? - 속싸바이

   고마워요 - 어쿤

   예/ 아니오 - 반(남자가 하는 말: 그냥 들으면 "바"라고 들려요), 자(여자가 하는말) / 어레~ (남녀 다 써요)  

   ~로 가 주세요 - 솜 떠으 ~ (문법이 영어랑 같아요)

   ~주세요 - 솜 아오이 ~('솜'이란 말은 영어로 please랑 같아요)

   얼마에요? - 뽄만에~ (사실 '뽄만때'인데 그냥 말할땐 "때"부분을 "에"라고 해요 구어체로)  

   비싸요~!  - 틀라이나~

   층아이 - 멀다 : 엇 층아이 - 않멀다..('엇'은 부정이에요,, 엇떠으- 안가요:지나가는데 자꾸 짜증나게 

툭툭이 타라고 호객행위 할때 말하면 통해요 ^^)

    숫자 -  1(뭐이), 2(삐), 3(바이), 4(부언), 5(쁘람), 6(쁘람 무이), 7(쁘람삐), 8(쁘람바이), 9(쁘람부언),10(덥)

                100(로이 or 뭐이로이) 1000(뽀안), 10000(머은)

이정도만 알아도 여행하는덴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특히 물건살때요 ^^;

예를 들어서요,

 

     봉, 아니 뽄만에? - 아줌마/아저씨 이거 얼마에요?

     바이 돌라 삐뽀안 - 3달러 2천리엘이요.

     에~ 틀라이나~ 삐돌라 떠으~!! - 엣, 비싸요~ 2달러에 갑시다(합시다)

 

윗분들 말처럼 물건살때 팍팍 깎으세요... 툭툭이나 모토 택시 등등 상점이나 어딜가시더라도!!

 

 

3. 이 질문은 넘 대답하기 광대한데요,,

   시임립에 가실거면 거기엔 올드마켓이라든지 나이트마켓등등

   기념품 살곳은 널렸거든요, 시임립은 일단 작아서 찾아다니기도 쉬워요..

   스카프가 2달러 50센트 ~ 3달러, 좀 좋은 실크스카프는 4~5달러(크기도 커요)

   옷 티셔츠 2~3달러, 여자 티셔츠 3~4달러, 치마 4~8달러, 돌이나 나무 조각 큰거 약 20~30달러 정도 해요...

   무조건흥정하시고 맘에 안들면 그냥 과감히 지나가주시는 센스도... 그러면 주인이 물건값을 깎아줘요..

   전에 시임립에 놀러갔다가 치마할려구 가격을 물어봤는데 한국사람이라는걸 알고(물어보더라구요)

   치마가 가격이 35달러라는거에요.. 그냥 나왔죠,, 가격을 대충아는데 넘 터문히 없이 부르니까..

   결국 치마가격이 8달러까지 내려갔지만 괘씸해서 안샀어요...

   윗분들 말처럼 꼭 흥정사세욧~!!!

 

   프놈펜에 오시면 러시안 마켓에 가시면 되요, 툭툭이 기사한테 "솜 떠으 프싸~ 뚤뚬풍"라고 하면 되구요,

   가격은 위에랑 같아요, 아참  은 귀걸이는 무게 별로 다른데 대충 5~15달러 안에 살 수 있어요..

   금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싼것 같은데 이것도 무게 별이라.. 가격은 모르겠구요, 금색깔이 별루 안이뻐서...

   보석은 가짜도 많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설령 진짜보석은 세공이 안이뻐서.. ㅡㅡ; 보석은 싸긴했어요...

 

   아, 참고로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땐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쇼핑몰에 있는 옷들이나 가방들은 다 중국산이나

   태국산 배트남 산이기 때문데 가격이 말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

   프놈펜에는 쇼핑몰이 2개가 있는데 쏘리야, 쏘반나가 있거든요..(툭툭이 기사한텐 앞에 프싸를 붙여서

   "솜 떠으 프싸 쏘리야 또는 프싸 쏘반나") 우리나라 쇼핑몰 처럼 생각하시면 안되용 ㅋㅋㅋ

   딱히 가시더라도 만족스럽진 못하실거에요..  전 여기 아니면 딱히 쇼핑할때가 없어서 가는거지만ㅋㅋㅋ

 

먹을거 같은경우는 왠만하면 길거리에서 파시는거 안드시는게 좋아요...

캄보디아 사람들 위생개념이 없어요심할정도로.. ㅡㅡ;; 

그리고 물은 꼭 사먹거나 (가격도 천차 만별.. 500리엘~ 1달러까지 있어요 작은 생수병기준)

레스토랑에 가시더라도 왠만하면 주스 같은 종류로 드세요, 위가 얼마나 튼튼한지 시험해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전 여기 와서 식중독 걸려서 3일 물도 못먹었더라죠.... ㅡ"ㅡ

일반 레스토랑에 한 3~5달러 정도 하구요, 좀 괜찮고 비싼덴 6~15달러 정도 해요(한 음식당:한사람당)

음료는 1달러 50~ 3달러 정도?? 어디 가시느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

 

 

4. 요즘은 그렇게 위험하진 안지만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아요.. 제주변 사람들도 당한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들도 다닌다는거 캄보디아사람들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을 봉(?)으로 생각하더라구요.... 

   툭툭이 탈때 가방이나 핸드백같은건 단단히 안보이게 잡고 타세요.. 대낮에도 날치기 해가는 경우 많아요..

   밤에는 되도록이면 여자분은 남자분들이랑 여러명 어울려 다니시는게 좋구요.

   시임립은 좀 안전한 편이에요.. 프놈펜 사람들이랑은 좀 여유롭고 풍족해서 그런지.. (관광도시라서 그런가..)

   프놈펜은 수도라하지만 시임립보단 덜 안전해요.. 그래도 캄보디아 어딜가든 조심하는게 좋겠죠 ^^

   그리고 왠만하면 모토택시 타지마시고 뚝뚝이나 호텔에 머물으실꺼면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낮에는 뚝뚝이를 타시고 밤에는 택시를 타세요..

   택시기사들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많아서 호텔에 문의해 보세요 

  우리나라처럼 지나가면 잡는게 아니라 콜택시거든요.. 미터기로 하구요 

  500리엘인가 1000리엘인가 부터 시작할꺼에요.. 기억이 잘안나내요... 

  툭툭이 경우 시외에 나가는거 아니면 왠만하면 3달러면 충분하거든요,

    시외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5달러 이렇게 부르면

   그냥      "엇 떠으-안가!!"    하고 페스하세욤.. ㅋ

  거리가 안먼데 3달러 부르면 흥정하시고요,

  이럴땐    "엇 층아이, 삐돌라 떠으!!-안멀잖아요 2달러로 가요!!" 하심되요 ㅋ

 

  아무래도 가족단위니까 모토돕(모토텍시)는 안타실것 같지만 왠만하면 이거 타지마세요..

  요즘 캄보디아에 교통사교률이 장난 아닌데요, 모토돕같은경우 차량과 사고나면 정말 제수 없는거에요..

  여긴 사람을 치고도 그냥 가는 나라니까요.. 완전 비추천이에요!!!! 

 

 

5. 여기 캄보디아 사람들도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있는데요,

   사람 머릴 쓰다듬지 마세요, 아무리 아이가 귀여워도,,, 여기선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랍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사람들이라 해서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구시면 어글리 한국인이 되십니다..

   설령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 사람이라해도 사람이란건 어딜 간에 똑 같은거죠?

   저도 어쩔땐 진짜 캄보디아 사람들이 밉다가도 정이들어선지.. 사람사는건 다 똑 같더라구요 ^____^

 

 

6. 팁 같은건 막 주고 하는거 아니구요, 이래서 한국 사람을 봉(?)으로 안다니깐요...! 

    그냥 레스토랑에 갔을때나 맛사지 받고 나서는  한 1~2달러만 주시면 되요 ^^

    (마사지나 스파 같은 경우는 한국 보다 훨씬 싸니까 꼭 받고 가세요~~가격은 5달러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페케지로 오신다고 하셨는데 가이드 동행이신거에요?? 뭐 가이드 팁이나 여행사에서 딸려나오는

    차로 이동하시는거면 하루 5달러 정도 차 기사한테 팁좀 주고... 가이드는 잘 모르겠어요 ㅡㅡ;;

    여행사에 물어보심이.... ㅡㅡ;;;

    시임립에 어떤 호텔에서 보니 한국말할 줄 아는 현지인 가이드 하루고용에 25달러였나? 암튼 그랬던것 같아요

    이건 앙코르왓까지 같이 가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참고정도만 하시라고.....

 

 

7.얇은 긴발, 긴바지.. 모자,  

 더운 날씨라고 하지만 햇빛이 장난아니게 따가워요.. 4월달이 제일 더운데 5월 초라해도

 정말 덥거든요, 근데 햇빛이 정말 따갑더라구요 저 경우는....

 

뭐 그밖에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 혹은 모기약 등등..

 왠만한건 캄보디아 약국에서도 구하실 수가 있어요 ^^

 프놈펜은 말라리야 모기가 없구요, 시임립은 있다고 하는 소리가 있던데..

 조심해야 할것은 뎅끼라고 하는 모기거든요, 이 모기에 물리면 출혈을해서 어린이들인지 노약자는

 죽을수도 있어요.. 뭐 물릴 확률이 2년동안 있었던 내 친구 두명는 딱 한번 이 모기한테 물려서

 정말 죽을정도로 아팠다고 하던데.... 뭐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제 노파심에 하는 말이구요...

 이 모기는 아침 10시터 4시까지만 활동하기때문에 낮에는 얇은 긴발이나 모기 쫓는 약을 바르거나 하시면 되요.

 이렇게 하시면 저도 2년동안 있었지만 한번도 걸린적이 없답니다 ㅋㅋㅋㅋ  

 조심만 하시면 아무 탈 없이 가족들과 관광을 즐겁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프놈펜

  o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 위 치: St.178 & St.13
- 개장시간: 08:00-17:00
- 입 장 료: 3불
- 1917-1920년 건축, 캄보디아 건축양식, 왕궁의 북쪽 위치, 선사시대-근세 크메르 예술품이 파괴된 채로 전시, 1시간내 관람 가능

o 왕궁(Royal Palace) 

- 위 치: Sisowath St.
- 개장시간: 08:00-16:00
- 입 장 료: 약 6.2불 (25,000리엘)
- 1866-1870년 건축, 시하누크 전 국왕부부 및 현 시하모니 국왕의 실제 거주 궁전
- 왕궁내 프랑스풍 철제구조물은 나폴레옹 3세의 황후가 20세기 초에 선물한 것
- 왕궁내 실버파고다 사원은 王寺로서 내부 바닥이 은제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왕실 소유의 귀중한 예술품이 보관되어 있음


o 독립기념탑(Independence Monument) 

- 위 치: Norodom St,Sihanouk Blvd교차지점
- 1958-1960년 건축, 프랑스로부터의 독립(53.11.9)을 기념해 세운 탑으로 전몰용사 추모비로서의 기능, 앙코르와트 중앙탑과 반테이스레이 사원을 본떠서 설계, 캄보디아 1000리엘 화폐의 도안이기도 함

o 뚤 스렝 박물관(Toul Sleng Genocide Museum) 

- 위 치: St.113 코너 &St.350
- 개장시간: 08:00-17:00
- 입 장 료: 2불
- 1975년 이전에는 여자고등학교 건물이었으나, 크메르 루즈 집권 당시 S-21 감옥으로 17,000명 수용, 킬링필드(프놈펜 남서쪽 약15Km)에서 처형 집행
- 각종 고문기구, 희생자의 사진, 그림이 전시되어 있음.

출처:http://cafe.daum.net/cambodia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