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갈때부터 계속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잘 말해서 투로에서 하룻밤정도라도 묵을 수 있을까.

그리고 도착해서 관람을 하는 도중, 발견한 작은 기념품가게에서 물건을 보는 척 하다가 다짜고짜 그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아이에게 물어봤다. 알고보니 그 아이도 이곳 투로에서 몇대째 살고 있는 현지주민.
그리고 가이드에게 잘 말을 해서 그렇게 난 혼자 이곳에서 몇일을 묵게 되었다.

아름다운 기억.
모두다 가족같이 친한 주민들.

바닥에도 이렇게 음양오행의 표시가 되어있다

관광객들이 놀러오면 설명을 해 주시는 옛날에 선생님이셨다는 주민

음양우물.중 하나

그 선생님 가이드께서 사셨던 방

벽에 투로 관련 자료들이 붙어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

옛날엔 직접 불을 때서 이렇게 외벽에 그을음이 생겼다고 함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지 않은(너무 오래되서 위험할까봐)정말 오래된 투로

멀리서 본 투로의 모습

방형투로 안에서 본 하늘

오래됬지만 누군가가 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