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블로그 정리하다가 (아,,, 이놈의 블로그 정리는 평생 걸리겠네. 이사갈 때 이삿짐 센터에서 하나둘씩 짐 잃어버리는것처럼 엠파스에서 이글루로 옮길때 몇개 놔두고 오고 티스토리로 올 때도 몇개 놔두고 오고.. 이사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다 비슷한거 같다.)
6년전 봄 북경 집 베란다의 꽃사진을 발견했다

6년전 4월. 그때도 봄이 오고 있었지만 내가 6년뒤 여기 이렇게 있으리라고 이렇게 살아오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참, 인생은 예측불허.

오늘아침 생각해보니
꼬마였을 때 내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던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