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와서 어둠속에 짐을싸고  바로 앞 레게 게스트하우스로 바꿈(진작 바꿀껄!)
룸메이트는 독일아저씨 하나. 친절하고 잘 갈켜줌,
광동 주인도 친절. 게다가 10링겟!
펄헨티안 아일랜드로 가는(사실 그 전 코타 어쩌구로 가는)표를 50링겟에 사고
나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님.
갔다와서 샤워하고. 옆방사람이 인사하고 샌드위치 만든대서 끼어서 먹음
이란인. 요리사고 인니 여친과 비자문제로 6개월동안 만날수 없게된 안타까운 사연을 시작으로..(하지만 솔찍히 여기서 바람 많이 폈다고 함. 내가 그럼 니 여친도 바람펴도 돼? 하니까 그건 안됀다고 함.참, 이녀석.
내가 훈계아닌 훈계를 늘어 놓으니 지는척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
진짜 신현준 닮았음. 신현준은 이란에서 왔다는 생각이 들었음
앉아서 얘기하다 들어와보니 모기!
호랑이 약으로 커버!
웨스 이야기를 꺼냄, 그냥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별로 듣는것 같지는 않았음-_-
아!
이란에서는 결혼 시에 남자는 왼쪽 가운데, 혹은 여자는 무조건 오른쪽 엄지에 반지를 낀다고 한다.
우리는 왼쪽 넷째에 반지를 낀다는 사실에 놀라워 함
이란말로 안녕도 살롬.
친한 친구일때만 이름을 말함.
말 하는게 웃김.
트리스는 학교에 가
트리스는 밥을 먹어
동물의 숲 낙타가 말하는게 이런거였구나 ㅎㅎ

내 뱀팔찌는 power를 의미한댔음.ㅋ